요약
1. **현재까지 알려진 바이러스로부터 SARS-CoV-2 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은 ** 어렵고 사실 그런 것을 해야 할 목적도 모르겠다.**
2. **** 오래 인공적으로 배양하면 변화된 바이러스를 얻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려도 최소 수십년은 걸릴 것이다.**
3. **차라리 이전에 자연계에서 분리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1,2보다는 높다. 물론 3을 입증하는 증거는 아직까지는 없다.**
4. **바이러스를 개조해서 우리가 원하는 능력을 만들게 하는 것은 더 어렵다. 생명공학을 과대평가하시는 것은 업계인으로 감사합니다만 우리는 아직 그정도의 능력이 없는 **들입니다 ㅠㅠㅠ**
이미 기존의 바이러스들 재조합해서 인공 바이러스 합성은 여러 번 있어왔는데.. 코비드19도 가능성이 있겠죠.. 왜 했냐라고 한다면
순수한 연구였을 수도 있고 군사무기화도 가능성이 있고.. 진화론이 창조설보다 더 받아들여지는 건 여러가지 정황이 더 진화론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코비드19는 자연발생과 인위적발생 어느 쪽이 더 높을까요?
그리고 이런 류의 질문은 익명으로 설문이라도 돌리지 않는 한 원하는 답에 도달하지 못할 겁니다.. 여러가지 심적인 이유로 우한의 생물학 연구소에서 어떤 이유로든 나왔다고 생각하고 싶은 지경인 사람들이 많고, 이 사람들의 직업이나 전공이 생물이든 생화학이든 임상의학이든 기초의학이든 상관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을테니깐요.
공식적인 자리에선 자신의 앞날이 또는 지금까지의 행보 때문에라도 부정도/긍정도 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겠지만, 사석에서는 알게 뭡니까?...
중국놈들 이럴 줄 알았다, 짜장면들이 드디어 사고를 쳤구나 등등...
아직 학생들은 혈기왕성한 나이니깐 욕부터 박으면서 드디어 떼놈들이~~!!!!
박사 정도 되면 조금은 조심하겠지요..
비전임이나 전임으로 애매한 자리에 있는 헤드 정도 되면 공적인 자리에서 증거없이 입을
열진 않을거고.
전임으로 조교수나 부교수쯤 되면 아예 그런 거에 대해선 침묵할거고 외려...
자리를 보장받은 정교수들 중에서 정치질 좀 하시는 분들은 신나서 이야기 하실테고..
나라의 이미지가 그정도 수준인거겠죠.. 마킹하고 만들고 배아 그냥 조작해버리고. 별로 과학자로서의 윤리의식이 없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사실 뭔짓을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근데 실험실에서 배양하다가 유출된거라 생각하면... 진짜 무섭네요... 얼마나 더 독한 바이러스들이 그 실험실에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