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수의학과만이 나의 길이다!! 생각했는데, 요즘 조금씩 진로가 바뀌면서 어떤 학과를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며,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저는 연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대에서 진행하는 활동 중 전기영동, 형질전환 실험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그 실험을 하는 하루동안 너무 즐거웠고 흥미로워서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거든요 ㅠㅠ 그 이후로 저에게는 연구원이 되고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서 요즘에는 '인수공통감염병'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이제 어떤 학과를 가야하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ㅜㅜ 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서 수의학과를 가도 되는지, 혹은 다른학과를 가야지 더 좋은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