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화난다 (비회원)
저는 SPK 4학년 학생입니다. 군 제대하고 2학년 1학기를 복학해서 지금까지 한 곳에서 학부연구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타대 출신 석사생 한 분 오셨는데 저랑 같은 프로젝트에 배정이 되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셨을 땐 새로운 랩이고 새로운 장비니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것 저것 알려드리고 잘 지내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처음이라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모르는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애 아무 것도 모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도 모르고 애초에 능력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실험도 제가 다하고 본인이 학부 연구생 하면서 조금 해봤던 게 아니면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포닥 분도 포기하시고 토닥토닥 해주시는데 전 학부 연구생이고 대학원 유학 준비로 바쁜데 매번 랩에서 2인분하는 것도 너무 힘이 듭니다.
포닥이나 박사과정 분들이 아무 말씀 안하시는데 제가 교수님께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이 상태로 지내기는 너무 말이 안되는 것 같고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토플 점수는 이미 고득점인데 GRE 시험 준비하는 것도 시간이 모자라 하루에 5~6시간씩 자고 랩생활하면서 공부하는데 너무 죽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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