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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미국 대학원 진학시 향수병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회원작성글 칼야스퍼스(일반인)
  (2020-05-31 21:41)
안녕하세요
미국으로 MA과정을 거칠것같은데
혹시라도 미국을포함한
외국에 있을때 불안감이나 향수병을 겪으셨던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도 그것이가장많이걱정이라서
시간이적게걸리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캘리같은 west coast쪽으로 대학원을 진학할 계획입니다.

본인의 경험담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태그  #대학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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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회원작성글 칼야스퍼스(일반인)  (2020-05-31 22:03)
1
아 그리고
미국대학 시스템에대한 막연한 동경+한국 대학랩에서 친구들 죽는소리하는게 싫어서
미국으로 우회하려고하는것인데
이것도 고려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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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ha**(비회원)  (2020-06-01 02:21)
2
질문이 좀 웃기네요.
공부하러 자신을 발전시키러 가는건데, 향수병때문에 걱정을 하다니요..
그거 보다 더 심한 걱정과 불안이 유학하면서 많아서 향수병 걱정 할 일이 없네요.

유학하면서 제일 큰 걱정은 바로 '돈'이죠.
외국인신분으로 타지에 사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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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칼야스퍼스(일반인)  (2020-06-01 16:18)
3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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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labrat(과기인)  (2020-06-01 15:31)
4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사치스러운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 사치스러운 질문이 맞기도 하고요.
제 경우에는 처음 한달 정도 적응할 때 좀 힘들었습니다. 그게 향수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먹고살만한데 내가 왜 굳이 이 고생을 하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 말에도 좀 상처받고 그러기도 하고요. 적응하고 나니까 그런 기분은 사라졌습니다. 학업, 공부, 연구를 하기에도 바빠서 그런 생각할 여력이 금방 없어지기도 하고요.
유학을 하면서 한국에서 누리던 모든 것 (가족, 친구 관계가 가장 크겠죠)을 다 누릴 수는 없다는 것,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게 아니라 학업과 연구를 통해서 뭔가 더 큰 것 (구체적으로 뭘 성취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을 성취하기 위한 거라는 걸 되새겨보시면 금방 극복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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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칼야스퍼스(일반인)  (2020-06-01 16:18)
5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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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wallflower(과기인)  (2020-06-01 18:31)
6
다른 고민때문에 향수는 사라지지 않아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이 환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연구책임자나 돈 처럼 (자신의 환경을 자신의 바람 대로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요인)
어느정도 복도 따라줘야 할거같아요.

한다리 건너서 듣는 이야기였지만,
주변에서 내노라하는 대학교 다니시는 한인분들
(진짜 속사정은 알길이 없지만)의외로 우울증으로 멀리 멀리 가셨던 분들도 있었어요.
필요해서 간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지금 너무 명확하게 보이는데,
내가 무시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나는 사람안에서 활력을 얻는 사람인지.
생각이 많아져도 나는 잘 헤쳐나갈 수 있겠구나.
힘들 때는 사람을 믿지는 않아도,
믿을 만한 사람한테 의지를 하고,
나도 잘 알아보고, 님도 여러가지 시행착오 속에서 얻을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이 들 때는 아 내가 그렇구나, 근데 지금할일을 해야지 라는 태도로 살았습니다.
생각을 환기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갔다가 돌아오더라도, 의미 없는 길은 없으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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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io(과기인)  (2020-06-02 01:42)
7
이런 걱정은 admission 받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가 왜 상대적으로 저렴한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캘리쪽이 주거비도 높고 tuition이 non-resident들에게는 싸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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