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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졸업을 앞둔 박사..졸업시기가 고민이네요
회원작성글 Eer(대학원생)
  (2020-04-27 09:27)

안녕하세요..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사 6년차입니다.

이렇게 글을 적은 이유는 졸업시기에 대한 고민이 생겨서입니다.
저희 분야는 박사졸업생이 평균적으로 1저자 세 편정도의 논문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정 중에 한 두편 게재하고 나머지는 졸업 전에 투고하고 졸업 후 게재하고 이런식이지요.
저는 지금 논문 한 편 게재되었고 추가로 네 편은 투고 준비 및 심사 중에 있습니다. 7월즈음에는 모두 심사중일거 같습니다.
지도교수님과는 논문 게재된게 한편뿐인게 아쉽지만 제가 졸업을 원하고 졸업논문만 제 때 작성하면 6월에 졸업심사 진행하는걸로 이야기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논문 게재는 졸업후에 책임지기로 하구요.

그런데 올 여름에 졸업을 하자니 당장 실적은 논문 한 편이라 졸업 후 자리잡는데 문제가 있지않을까합니다. 1차적으로는 졸업 후 해외 포닥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졸업 후에 당장 포닥을 시작못한다면 현실적인 문제(경제적 ㅠㅠ)가 없진 않아서 국내에서 포닥이든 취업이든 해야 할텐데 나머지 논문이 언제 게재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실적이 걸리네요..

 
그래서 생각한건 한 학기 정도 졸업을 미루고 (21년 2월 졸업) 올 하반기엔 나머지 논문을 모두 게재 하고 추가 실험으로 한 두편 더 투고하면서 다시 컨택하여 해외포닥준비를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어학실력도 보충하고요..그런데 제 주위의 선배 박사님들은 무조건 졸업은 빨리하는게 좋다는 입장이시네요... 졸업을 빨리하고 어디든 가서 연구하면서 나머지 논문을 게재하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포닥준비를 해도 졸업하고 하라는분도 있었구요. 

실적은 저조하지만 이번에 선배 박사님들 의견처럼 빠르게 졸업하는게 맞는것인지.. 늦어지더라도 적어도 남들만큼의 실적은 남기고 졸업하는게 맞는것인지.. 나이도 있는 편이라 (만35) 고민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에 오래있다보니 학교가 편해서 자꾸 학교에 머무르고싶어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ㅠ

여러분들의 값진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태그  #졸업시기   #박사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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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회원작성글 통닭값올랐다(과기인)  (2020-04-27 11:14)
1
사견입니다만

전 현실하고 타협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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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kimlab(과기인)  (2020-04-27 15:19)
2
다음 진로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회사로 가실 거라면, 논문출판보다는 빠른 졸업과 취업이 최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외포닥을 가시는 게 목표시라면 졸업 후에 시간이 경과하면 불리해집니다 (포닥 인건비를 줄 수 있는 박사후 연한이 있고, 또 경력이 있는 포닥의 경우 PI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음). 그 경우에는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졸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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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Ais(과기인)  (2020-04-27 17:15)
3
타대학 포닥이나 취업 준비하면서 현 연구실에서 포닥으로 계실 수 있다면 일찍 졸업하셔도 상관 없을 것 같고
아니라면 어쨌든 시간을 끌면서 실적을 채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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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하늘을달려라(과기인)  (2020-04-27 18:11)
4
하이브레인넷에도 글을 남기셨던데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졸업은 할수있을때 빨리하는게 좋긴 합니다.
하지만 이공계 미국 포닥을 원하신다면 한번 고려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공계는 졸업과 동시에 포스닥 시계가 시작이 됩니다. (이 시점이 '박사졸업'입니다.)
글쓴이가 미국에가서 포닥을 하게 된다면 이 시계를 잘 계산하셔야 합니다.
미국 포닥은 국내와 좀 다르게 밟아야 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첫번째 루트가 포닥 3년이내에 본인의 fellowship 획득입니다.
본인이 미국에 도착하여 초기에 만든 data를 기반으로 여기저기 fellowship에 지원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때 fellowship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
본인의 논문, 본인의 fresh함 (포닥 몇년차, 빅페이퍼가 없으면 대체로 3년이내), 보스가 누구인지, 보스 R01유무) 등입니다.
물론 논문이 우수한 fresh 포닥이 선정율이 높습니다.
이 fellowship을 받게 되면 우선 성공적인 포닥이 됩니다.

두번째 루트가 K99같은 transition grant를 획득하는것입니다.
포닥 5년차즈음 하여 이 grant를 획득시 본인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활률이 훨씬 올라갑니다.
물론 둘다 한국에 지원시 크게 점수화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요즘 유학다녀온 교수들은 다들 높게 평가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postdoc fellowship이나 transition grant 모두 본인의 월급을 어느정도 커버해 주기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마음으로 포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빨리 졸업을 하느냐' = '포닥시계를 빨리 켜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 졸업 후, 1년간 그 랩에서 포닥을 하고 해외포닥을 나가라는 교수들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2년차부터 데이타 내고 3년차에 fellowship지원하기에는 fresh함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라면 교수님과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좀더 머물며 최대한 좋은 논문을 발표하고, 그 논문을 바탕으로 유명한 보스에게 포닥을 지원하여, 오퍼레터 받을시기와 박사졸업 사이의 갭을 최소화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네요. 박사 6년차면 BK 지원도 힘들것이고, 등등.

본인이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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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은낭만(과기인)  (2020-04-28 10:47)
5
다음 진로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현실과 타협하여 빠른 졸업과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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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postdocbio(과기인)  (2020-04-29 01:51)
6
미국으로 포닥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금 미루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포닥이나 신규 교수 채용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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