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저는 이론공부도 대부분 흥미있게 느껴지고 실험실 생활도 괜찮아서 대학원 진학은 결심을 한 상태인데
어느 분야로 가고 싶은지는 너무 막막한 상황입니다.
주변을 보면 슬슬 컨택을 하고 있는 게 보여 마음이 급해지는데 컨택을 하자니 어느 실험방에 컨택을 해야하나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대충 두루뭉실하게 관심있는 분야들은 조금씩 있지만 결국 생각해보니 생명공학을 다 아우르게 되어서 딱히 관심이 있다 하는 부분도 없게 되고 (성격이 호불호가 딱히 없어 이게 하고싶다!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또 대학원 실험방을 보면 그 두루뭉실한 분야에서 더욱더 구체화 되어 실험을 하고 연구를 하고 계시는데, 전 아직 하고 싶은 분야 자체도 구체화 되어 있지 않고,
또한 경험도 적어 이것저것 경험해보면서 가장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점차 구체화시키며 전공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또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으니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당 실험방의 대학원 진학 목표로 컨택을 하는 것이 아닌 진로 설정을 위해 경험을 목표로 인턴으로 컨택을 해도 교수님과 실험방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