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포닥후 진로결정에 있어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postdoc (비회원)
안녕하세요?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꾸준히 해외포닥을 지원하였고, 감사하게도 최근에 제가 가고싶었던 해외대학으로부터 인터뷰 상으로 포닥 오퍼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말씀으로는 현재 비자나 financial 관련하여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제 고민은 현재 제가 2월 졸업 후 3월에 바로 해외포닥으로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낮을 것 같아, 나가기 전까지만 현재 머물고 있는 대학원에서 '연수연구원' 신분으로 잠시 있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 '연수연구원'이라는 신분이 최소 6개월 계약을 권고하며, 지도교수님께서도 여러 행정절자가 복잡하기도 하니, 잠시 있다가 나가는 경우이면 '연구보조원', 즉 테크니션으로 신분으로 제가있을 동안만 변경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고민인 것은, 2월 박사졸업 후, 연구보조원으로 커리어가 변경되고, 이후 해외포닥으로 가는 루트 자체가 후에 제 커리어에 흠이 될지 걱정아닌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그냥 2월 졸업 후, 학교를 나가서 해외포닥 준비를 할 것인지, 아니면 연구보조원 신분 변경을 강행하고 좀 더 지내다가 해외포닥을 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입니다...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고, 만약 선생님의 경우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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