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박사...약대...의대....진로 고민
whatcouldIbe (대학원생)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혜안을 얻고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만 23세 미필 남자 입니다.
현재는 설카포를 졸업해 자대 화공 석사 1년차이고 별 문제 없으면 2021년 2월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것 같습니다. 연구 분야는 수소 촉매를 하고 있어 분야도 괜찮고
연구실 실적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근데 문제는 막상 대학원을
진학을 하니 연구도 어렵고 박사가 돼서도 잘할지 의문입니다... 또한
과제를 담당하게 되면서 그에 따른 부담감과 교수님의 압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사 후 기업에 들어가도 몇 년 일하지 못할 것 같고....페이도 약사나 의사보다 더 버는지도
의문입니다.... 어차피 지방에서 살 운명이라 어디에 살게되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약대나 의대를 뒤늦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학부 성적은 백분위 점수 94.33입니다.
토플은 아직 안 봤지만 미국에서 4년 살다와서 100은 쉽게 넘길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돌아와 몇가지 질문을 하고자합니다
Q1) 제가 석사학위를 병행하는 것이라 따로 공부에 크게는 투자 못하는데 제 성적에
편하게 갈 수 있는 약치대나 의대는 어느정도일까요..? 피트, 미트는 최대한 안 보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Q2) 설중성이 아닌 타 약대를 가면 보통 어떤 진로를 택하고 페이를 받나요?
Q3) 그냥 연구실 다닐까요? 졸업생들 보면 최소 롯데케미칼, 삼성은 갈 수 있을것같습니다.
(정출연, 교수도 몇몇 있는데 요즘 하두 교수님한테 까여서 논문을 잘 쓸 자신이 없네요..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과제 미팅있는데 성능을 달성하지 못해 심란한 맘에
글 적어봤습니다...정말 우울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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