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펌,기초과학연구 사업·역할놓고 논란].."기초과학이 동내 북도 아니고
민들래태풍 (비회원)
기초과학이 동내 북도 아니고...여기저기 말이 많군요... 제발 기관 이기주의/탁상 행정이 아닌...관련 연구자들의 의견을 꼭 경청해서 추진했으면.. 휴~~~~ =========================================================== 한국과학재단 - 학술진흥재단 기초과학 연구 활성을 위한 한국과학재단과 학술진흥재단간 사업·역할 조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출연연 등에 따르면 정부의 목적기초연구는 과기부, 교육부는 순수기초연구를 담당키로 하고 과기부의 기능 조정에 착수했다. 그러나 일부 이관될 사업의 경우 애초 과학재단의 기능 재정립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이공계 지원 위기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과학재단은 과기부 산하 기관으로 이공계 대학을 중점 지원해 왔고 교육부 산하 학술재단은 인문·이공계 모두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업무가 중복돼 역할 조정론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번 조정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과학재단의 창의적 연구 진흥과 특수연구소재은행, 과학영재프로그램 개발을 제외한 기초과학연구 및 인력양성사업 대부분의 이관을 요구하고 있다. 과학재단은 결국 ▲지역 대학·젊은 과학자·여성 과학자 지원 ▲지역 연구 중심 대학·특성화 장려·지역협력 우수센터 등 순수기초연구사업 ▲해외현지연구사업 ▲신진 연구자·해외우수과학자 유치 등 9개 사업을 교육부 및 산자부에 이관하게 된다. 하지만 교육부의 기초·인문·사회과학연구 균등지원 원칙에 따라 인문·사회 비중은 상대적으로 커지고 기초과학연구의 집중 지원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이공계 R&D사업의 지원 위축과 연구인력 부족 및 공동화 현상이 재현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고급 인력 연구력 향상 및 해외 인력 유치활용사업 등은 교육부가 수행할 근거조차 없어 흐지부지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과기부가 프론티어 사업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다른 사업 대부분을 이관한다는 소탐대실설을 제기,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서는 인문·사회과학과 이공계 지원기관을 완전 분리해야 기초과학 지원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연연 관계자는 "역할 조정시 과학재단은 목적지향형 기초연구 지원과 중장기·전략적 기초육성 역할을 맡고 학술진흥재단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학술연구 지원과 대학 인력 양성 및 기반조성사업에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매일신문) ><FONT size=4><B>정</B></FONT>부는 최근 과학기술부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국가미래를 책임질 분야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특단의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으로, 과기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직하고, >전체 국가 R&D 사업에 대한 조정기능이 대폭 강화되며, 그 집행기능은 상당부분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개별부처로 이관한다는 것이다. ><P>이중 과학자들의 의견이 다소 갈리는 부분이 있다.<BR><B><FONT color=gray>바로 과기부가 '목적기초'사업은 그대로 두고, >'순수기초'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로 이관한다는 점!</FONT></B> ><P><FONT color=navy>즉, 지방연구지원 육성사업, 지역협력 연구센터(RRC), 고가특수연구기기, 특수연구소재은행, >전문연구정보센터, 젊은 과학자연구활동 지원, 여성과학자 지원사업, 우수여성과학자도약 프로그램, 지방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등이 교육부로 이관될 >계획이며, 과기부는 기초연구 사업 중에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우수연구센터 사업(SRC, ERC), 특정기초연구지원사업, 선도과학자육성사업, >NCRC(국가핵심연구센터), 장비사업(방사광가속기, 핵융합장치개발사업 등)만을 유지하게 됐다. ---출처 : 과학신문 6/21일자</FONT> ><P>이에 관해 타부처에서 성격상 비슷한 연구사업이 분산되어 각각 <FONT color=red>중복지원</FONT>되는 것을 어느 정도 ><FONT color=red>방지</FONT>할 수 있으며, 연구지원시스템의 전산화로 담당부처 이관시 발생하게 될 차질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현재 과학재단에서 관할하고 있는 순수기초 연구개발 지원업무을 과기부가 아닌 교육인적자원부로 이관한다는 것은 ><FONT color=red>과학의 기초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FONT>하는 것이며, 교육부는 여러분야를 관할하기 때문에 <FONT >color=red>과학분야 지원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기 어렵다</FONT>는 의견도 있다. ><P>BRIC은 이에 관하여 바이오분야 연구자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BR><FONT color=green>여러분은 기초연구 지원 부문을 >과기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FONT> ><P><관련기사><BR><A >href="http://bric.postech.ac.kr/biotrend/bionews/bionews_view.php?nNum=88588&nPageNum=1&nType_id=0&szSearchKey=&nCategory_id=-1&szSearchDate=20040701" >target=_blank>[7/1전자신문] 이공계 위기론 다시 "고개" 과기부, 과학재단 사업 교육부로 이관 </A><BR><A >href="http://bric.postech.ac.kr/biotrend/bionews/bionews_view.php?nNum=88483&nPageNum=1&nType_id=0&szSearchKey=&nCategory_id=-1&szSearchDate=&szSearchMon=" >target=_blank>[6/28동아일보] 발언대, 민동필/과학재단 교육부이관 신중을 </A><BR><A >href="http://www.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no=226" >target=_blank>[6/28 Scieng] 과학재단 교육부이관 신중(민동필교수칼럼)에 대해</A><BR><A href="http://bric.postech.ac.kr/biotrend/bionews/bionews_view.php?nNum=88266&nPageNum=1&nType_id=0&szSearchKey=연구은행&nCategory_id=-1&szSearchDate=&szSearchMon=" >target=_blank>[6/21동아일보] "연구은행" 관할권 교육부 이전추진에 과학계 우려 </A><BR><A >href="http://bric.postech.ac.kr/biotrend/bionews/bionews_view.php?nNum=88291&nPageNum=1&nType_id=0&szSearchKey=소재은행&nCategory_id=-1&szSearchDate=&szSearchMon=" >target=_blank>[6/21과학신문] 될성부른 과학자만 돈 준다</A><BR></P> ><p><b>Poll 참여 클릭 : <a href="http://gene.postech.ac.kr/poll/poll2.php?bd_name=poll_040702">http://gene.postech.ac.kr/poll/poll2.php?bd_name=poll_040702</a></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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