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  e브릭몰e브릭몰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실험복 제공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
전체보기 소리마당PLUS new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1853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별별소리] 교수님은 실험 모르는게 정상인건가요?
21(비회원)
  (2019-12-01 14:09)
 

식품영양학과 대학원 석사 2학년 재학중입니다.

박사과정을 고려중입니다만 저희 랩에 저와 같은 석사 2학년 학생 2명과

4학년 학부생 2명해서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께서는 연구테마만 주시고 저희보고 알아서 실험하고

데이터 들고 오라고 하십니다.

실험하는 방법도 지도교수님은 현장 일이라 그런지 잘 모르십니다.

문득, 지도교수님은 실험도 잘 모르시는데 박사과정을 지도하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희실험실만 이런건가요? 교수님이 실험 방법을 모르시니

그냥 불안하네요. 이게 정상인건지?



태그  #식영
이슈글로 올리기  0
신고하기
목록 글쓰기
  댓글 7  
회원작성글 병리초보(과기인)  (2019-12-01 15:03)
1
오, 엄청 스마트한 학생인가보군요. 교수가 실적에 대한 걱정없이 자유롭게 석사생에게 알아서 해오라고 하다니, 그게 아니라면 연구비 걱정이 없어서 삽질하면서 배우도록 놔두는거거나 아니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거나,는 아닐테고(아는게 있으니 교수가 되었겠죠) 관심이 없는건가? 박사생들이 여럿 있으면 디테일한건 박사선배에게 배우면 되지만...흠, 굳이 박사를 거기서 할 이유가 있나요?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de********..(과기인)  (2019-12-01 16:23)
2
교수 임용되고 신임교수일 때 몇년 빼고는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연구 및 실험은 손에서 놓은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아마 모르실겁니다. 직접 최근 출판된 논문 찾고 읽어가며 실험실가서 스스로 연구하지 않는 이상 연구 트렌드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를 직접 다 하시는 교수님 계시면 인정합니다. 다들 과제 수주하랴 수업하랴 학생들 지도하랴 아마도 다른 것들에 너무 바쁘기 때문에 연구는 학생들에게 시키는 게 맞을 겁니다. 학생이 직접 연구하시고 반대로 교수님 가르쳐 드리는게 맘 편합니다. 저는 이 것 느낄 때 되니 박사 졸업 앞두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수님 지도만 기다리고 지도 안한다는 불만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빠르게 깨우치라고 알려드립니다. 교수님이라면 당연히 지도를 해야하는게 맞지만 제대로 지도하시는 교수님 찾기 힘들고 엄청난 상상의 소리로 방해만 안해도 다행일겁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immlab(과기인)  (2019-12-02 10:38)
3
지도교수님의 역할은 방향을 제시하고 discussion을 해주시는 겁니다. 반면, 대학원생은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해서 지도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길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세세한 실험까지 지도해주실 수 있는 분은 거의 안 계십니다. 이건 명문대 일수록 유명한 대가 교수님일 수록 더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그 분야의 대가 교수님 밑에서 학위를 했는데, 처음에 연구주제 정할 때 빼고는, 지도교수님과 개인적으로 discussion 한건 일년에 단 2번, 약 5분 정도였습니다. 지도교수님은 랩미팅에도 잘 안 들어오셨습니다. 거기서 survive 못 하면 낙오하는 거죠.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논문공장(과기인)  (2019-12-02 23:17)
4
자유롭게 알아서 실험할 수 있는 랩이라면, 좋은 랩에 속합니다.
많은 랩들이 연구비에 쪼들려서 실험할 환경도 안되고 그래서 교수님들도 석사 박사생 옆에서 마이크로 컨트롤하듯이 지도하기도 합니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연구비가 부족한 환경이라서요.
단, 실험은 몰라도 교수의 역할은 해야하는데, 그 역할이 실험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연구의 방향을 잡아주고 큰 그림을 그려주고 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실험적 능력보다 연구능력이 뛰어나야 교수도 되고 합니다.
아무튼 교수님은 실험에 대해 자세히 알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지만, 연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헛발질안하도록 잡아주는 지도는 해야 합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xekh13(대학생)  (2019-12-02 23:43)
5
제 지도교수님은 어디서 좋은 아이템 들어보면 학생들 불러서 알아서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1도 모르면서.. 석사의 경우는 괜찮을 수 있는데 박사를 한다?? 본인이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 많이 있을텐데 자신이 있으시면 모를까, 저라면 그곳에서 박사 절대 안합니다.
댓글리플
  
  신고하기
회원작성글 음악인(대학원생)  (2019-12-03 12:58)
6
실험까지 아시는 교수님은 정말 똑똑한 분이십니다. 그런 분은 많진 않아요.

외국에서나 있을법한 일이죠.

하지만 확실히 실험에 대해 모른다면 모른다는 사실보다는 교수님이 연구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실험을 잘 모른다면 또하나는, 현실적인 지도를 해줄 수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실험을 잘 모른다면 교수님이 공상과학을 써놓고 이걸 해오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지시를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웬만하면 박사하지마시길~
댓글리플
  
  신고하기
네이버회원 작성글 (비회원)  (2019-12-05 11:42)
7
'실험하는 방법도 지도교수님은 현장 일이라 그런지 잘 모르십니다'
- 현장일이란게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실험하는 방법이랑 현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건가요??

지도교수의 역할은 방향제시 및 프로젝트의 길잡이 역할이면 됩니다. 세세하게 실험까지 잘 몰라도 되죠...
과학분야의 지도교수라는건 그리고 학생들의 길잡이 및 방향 제시를 하려면 실험의 틀이나 기법은 알고 있어야 할 겁니다. 근데...정말 정말 지도교수가 실험을 아예 하나도 모른다면....잘 지도가 될 수 있을까 싶네요
댓글리플
  
  신고하기
 
4월1일부터 소리마당 댓글 참여가 회원+SNS연동으로 변동됩니다.
이슈 글타래 보기
 
여성과기인 지원정책 찬반
 
공정한 연구과제 심사·평가
 
대학원생 인건비 문제
소리마당(전체)  |  오피니언  |  진로  |  학술  |  별별소리
1208
[별별소리] 논문 제 1저자 ㅜㅜ
ㅠㅠ
12.13
48
0
1207
[진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dsfda...
12.13
38
1
1206
[별별소리] 교수님께서 저를 많이 싫어합니다. 나가야 할까요? [1]
슬러시
12.12
193
0
1205
[진로] 대학원 진학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원작성글 Undergra..
12.12
62
0
1204
[진로] 박사...약대...의대....진로 고민 [1]
회원작성글 whatcoul..
12.12
118
0
1203
[진로] 박사전문연구요원에 관한 질문
회원작성글 새싹비빔...
12.12
44
0
1202
[진로] 졸업유예 대학원진학 [1]
회원작성글 운운운
12.11
177
0
1201
[진로] 서울대 생명과학부와 지방 의대 [12]
한재
12.11
1179
2
1200
[진로] 대학원진학에서 연구분야 고민입니다
회원작성글 티어프
12.11
143
0
1199
[별별소리] 별개의 소리인데 브릭은 괜찮은 사이트같은데 [2]
해부학 n...
12.11
370
0
1198
[별별소리] 다들 어디서 아이디어를 찾으시나요
회원작성글 liga...
12.11
197
0
1197
[별별소리] 콜레스테롤 동물실험
회원작성글 코만도
12.11
88
0
1196
[진로] 연구원복직힘드네요.. [5]
아줌마
12.10
1257
0
1195
[진로] 석사후 연구원과 박사후 연구원 [1]
mrcho...
12.10
503
0
1194
[학술] 논문영문교정
회원작성글 zion
12.10
214
0
1193
[학술] 현재 학부생인데 만약 박사과정 진학하게되면 [1]
현재는학부...
12.10
271
0
1192
[별별소리] industrial post-doc 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3]
흔한박사과...
12.10
369
0
1191
[별별소리] 0.1N 에탄올성 수산화칼륨용액 제조관련 문의 드립니다.
회원작성글 자이언트...
12.10
72
0
1190
[진로] 한의대생인데 진로.... [3]
허준의 반...
12.10
527
0
1189
[오피니언] 학사과정 졸업 전에 연구실에 미리들어가는데 [7]
이번에입학
12.10
549
0
처음 이전  1 02 03 04 05 06 07 08 09 10  다음 끝
전찾사
소리마당 PLUS
포닥나라
[유럽 포닥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 포닥 준비 두번째 이야기 -... [1]
[유럽 포닥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 포닥 지원을 위한 워밍업 [1]
피펫잡는 언니들
농진청 대학원에 대한 정보 [2]
임신부 연구자 실험복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선착순 50명)
이 책 봤니?
[홍보] 요즘 것들의 과학?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이야기!
[서평] 의식의 강
이 논문 봤니?
[요청] 안열리는 논문 요청하고 싶은데 어디에서 해야 하나요? [1]
[추천] Mediation of the Acute Stress Response by the Skel...
Cell Metabolism
연구비 부정신고
대학원생119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유튜브 유튜브    RSS서비스 RSS
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