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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바이오클러스터: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
"원주의료기기산업은 하나의 지역산업이 아닌 글로벌화를 위해 나아갈 것"

인터뷰 내용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으로 취임...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소개
 - 단지조성 시작할 때의 상황
 - 주요 역할과 활동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장점과 특색
 - 대학 및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은?
 - 앞으로의 계획
 - 사업 확장에 있어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
 - 그 외 사업 내용
 - 첨단의료기기복합단지에 대한 준비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함께 이끌어 가는...
 - 생명과학 관련 학생들에게...

일시: 2008년 6월 19일, 오후 2:00

장소: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 원주캠퍼스 내)

김영호 원장 약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이제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자그마한 한 지역의 사업이 아니라, 강원도 원주시 전체를 대표하고 있는 숙원사업이 된지 오래이다. 지난 전 원장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까지 이루셨던 큰 업적들이 있고, 그 동안 같이 일해 주셨던 많은 분들, 여러 기관의 관련 분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 내가 맡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임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2015년에 세계 5위의 의료기기 산업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이 현재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국내에서 아주 큰 편인 만큼 그 거점을 이곳에 만들어야 우리나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주의료기기산업이 하나의 지역 산업이 아닌 글로벌화 되어서, 우리나라가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적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자 목표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소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 10년 전 당시에는 원주라고 하면 산업적 이미지보다는 군사 도시로써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지자체의 굉장한 노력들이 있었다. 또한 그 당시 지역 대학교(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부를 중심으로)에서도 어떻게 하면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맺어서 원주의료기기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가 의료기기산업을 하면서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의 많은 R&D 센터들을 계속 유치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지원센터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관들이 필요했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재단법인 형태가 반드시 요구되었기 때문에 2003년도에 재단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고, 2005년에는 전국적으로 산업 클러스터 단지로 지정된 7개 중에서 원주가 의료기기 클러스터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서 도약의 발판이 만들어졌다.

현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본부라 할 수 있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안에 테크노타워가 있고 그 옆에 벤처타워가 있다. 이 두 개의 타워에 여러 벤처회사들과 기업연구소들이 있다. 그 밖에 아파트형 공장으로 태장에 있는 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가 있고, 문막에는 10만평 규모의 의료기기 전용 공장인 동화의료기기단지가 있다.

기업들을 집적해서 창업부터 대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기업 지원의 중심 역할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원주에만 84개 업체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약 4%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2007년 기준으로 그 규모가 2천억을 넘어섰고 수출규모는 1억 1700만 불 정도 된다. 강원도 전체로 따졌을 때는 수출규모가 2.2억불 정도 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의 32%정도가 된다. 그래서 기술집약적 회사들과 선두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의료기기산업국가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몫이 많다고 생각한다."

단지조성 시작할 때의 상황

"그것이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이것을 해야겠다 혹은 중앙정부에서 해야겠다는 의지보다는 자발적인 형태로 시작이 되었다.

우리가 1997년에 의료기기 관련으로 테크노파크 사업을 신청했지만 떨어졌다. 실망도 많이 했다. 그 후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우리끼리 해보자 라고 해서 시작한 것이 2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였다. 그 당시 창업된 회사들에게는 기술이 있어야 했는데, 결국은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에 있는 여러 교수님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무상으로 기업들에게 제공했다. 그 중 3-4업체들은 국내 선두권 회사들로 현재 동화의료기기단지에 있다. 이 곳의 여러 지원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산학연 활동이 잘 일어나는 것을 보고 점차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모여들기 시작했다."

주요 역할과 활동들

"의료기기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다학제간의 산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식이 아니라, 여러 네트워크들이 잘 가동되어야 하는 산업 중의 하나이다. 재단법인의 큰 역할은 이러한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는 추진체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클러스터 사업으로 12개 정도의 개체별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별로 기업에서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다. 전담 매니저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회사를 찾아가 회사의 형편과 환경을 고려해서 과제를 만들어주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과제들에 대해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평가를 하고 우리가 지원금을 일부 지원해서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큰 기업은 큰 기업 나름대로, 갓 창업한 벤처회사들에게는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든지, 혹은 시설이나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장점과 특색

"원주의료기기테크로밸리는 혁신 클러스터 단지를 겸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의료기기산업으로 모여있는 유일한 집적지라는 것이 특징이고 산학연관의 네트워킹이 모범적으로 잘 일어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10년간 투자되었던 돈이 상당히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서, 중복 투자는 가능한 한 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투자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원주가 과거 군사도시에서 의료기기도시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대학이 바뀌고 기업체가 많이 몰려오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지역사회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건강의료산업특구로 지정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의료기기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1등을 할 정도로로 평가를 잘 받아왔고, 가장 먼저 WHO 건강도시에 우리가 가입을 했으며 첨단의료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동시에 지정이 되었다. 한 지역에 이 두 가지 모두 지정된 데는 원주 밖에 없다. 또한 교통도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영동고속도와 중앙고속도, 연내 착공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이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접근성이 좋고 서울에서도 아주 가깝다.

초기 비전 프로바이더들의 역할들을 통해 대학이 변하고 주변이 변해서 하나의 작은 도시가 이렇게 바뀐 것을 보면 나름대로 지금까지는 잘해 왔는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야 할 큰 숙제를 가지고 있다."

대학 및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은?

"초기에는 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R&D 부분을 지원했고, 시설장비들을 갖추기 위해서 여러 장기과제들을 했다. RRC(지역협력연구센터)부터 시작해서, 의료기기와 관련된 TIC(기술혁신센터), 의료공학교육센터, 재택건강관리시스템연구센터, U-Health 관련센터 등 모두가 대학을 중심으로 해서 중앙정부로부터 유치되었던 센터들이다. 그것들은 R&D지원과 인력양성 목적으로 대학과 연계해서 진행되었다.

그러다 보니 연세대학교 안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물리치료학과, 보건과학대학에 있는 보건행정학과, 방사선학과 등 여러 학과들이 의료기기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특성화 될 수 있었고, 디자인학부 역시 의료기기 디자인으로 특성화되었다. 연세대학교 뿐만 아니고 가까운 곳에 있는 한라대학교, 상지대학교, 강릉대학교 원주 캠퍼스들도 의료기기 관련학과가 한두 개씩 있다.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력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같이 협력을 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여러 관련 기관들도 있다. 옆 건물의 벤처타워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LP 시설을 갖춘 한국기술시험원 원주분소가 있다. 얼마 전부터 시험가동 후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의료기기 관련 시험평가를 원스탑 서비스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KIST와 같은 기관의 현지 랩이 여기에 있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나 KETI(전자부품연구원) 기관들도 곧 입주를 하고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원주에는 기독병원이 유일하게 임상시험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기업들이 임상시험과 관련된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돕기 위해서 기독병원과 우리 재단법인이 MOU를 맺었다. 그래서 기업들의 경우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원주의료기기산업을 위해서 150억 원 정도 규모의 바이오 의료기기 펀드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처럼 처음에는 조그맣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원주시, 강원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해 왔던 일들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아주 좋은 사례였고, 앞으로도 잘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의료기기산업은 상당히 영세한 형태로, 우리나라에 수출규모가 1,000억대를 넘는 회사는 현재 강원도에 있는 (주)메디슨 이라는 회사 하나뿐이다. 100억을 넘는 회사는 28개 정도이고, 그 중 8개가 원주에 있는 회사들이다. 물론 기업사이즈로 보면 작아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선두권 업체들이 많이 입주해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과 여러 연구기관과는 접촉을 꾸준히 하면서 부지 문제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준비하고 있고, 의료기기산업과 관련해서 우리나라의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어렵지만 서서히 대기업들도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서 접촉을 하고 있다. "

사업 확장에 있어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

"첫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혁신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계속 개발해야 하려면 기술혁신이 중요하다. 우리의 의료기기 산업은 처음부터 원주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었고, 전국 규모의 전문가 풀을 갖추고 있다. 국내 연구기관들 또는 국외 연구기관들과의 연구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일부 외국 의료기기 관련 클러스터와의 교류도 하고 있다. 또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교수님들과의 실험실 창업을 도모하려고도 하는데,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 많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기술을 혁신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한 인프라들을 지속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추가 공장이나 아파트형 공장을 대형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고, 시설과 장비들도 갖추어야 하는 부분도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또 한가지는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하다.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서 세계적인 회사들, 예를 들어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등 이러한 회사들과 같이 경쟁해야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브랜드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공동브랜드 사업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 이미 6개의 대표이름에서 하나로 선정했는데, '블루밴스'라는 이름이 원주의료기기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확정이 되었다. 사실 이 공동브랜드 사업이라는 것이 다른 곳에서도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별로 효과가 좋지 못했다. 의료기기의 특징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FAD, CE 에서 요구하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표준을 만족할 수 있는 고급 사양의 의료기기들에 대해서 이 브랜드를 가져갈 것이고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것이다. 이미 자체 브랜드가 고착화 되어 있는 기업에서는 필요 없겠지만, 원하는 기업들은 이 공동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서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품목을 선정하는 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가는데 그에 따른 구체적인 표준화, 프로토콜, 인증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작업을 할 것이고, 올해가 지나면 이 브랜드를 가지고 공동판매고를 만들 것이다. 브랜드 선포식은 10월말 원주에서 열리는 제3차 강원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할 예정이다."

그 외 사업 내용

"지역산업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고민 중에 하나는 인력을 어떻게 잘 가르쳐서 그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 나름대로 대학 또는 지역업체와 연계되어 있는 교육 시스템을 하려고 한다. 단순히 커리큘럼을 조금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업체의 요구에 맞게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한 과의 일부 학생들에게 적용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역 장학금 제도라는 것이 있어서, 그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3-4학년을 마치면 회사에 의무적으로 2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시행이 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장의 인력 양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 인력의 재교육 문제들도 재단의 관련된 여러 인력양성 프로그램들과 연계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첨단의료기기복합단지에 대한 준비

"지금 전국적으로 11개 지역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위한 열띤 준비를 하고 있고, 우리도 오래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원주에 되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마스터플랜을 심도 있게 작업을 했고 나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또 현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관련사업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원주의 의료기기로만 보면 경기남부, 대구경북지역을 연계하는 부분도 생각하고 있고, 좀더 산업적인 형태로 본다면 신약 분야로 충북 오송 바이오산업과도 긴밀하게 연계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 벨트화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시너지 효과로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잘 되었으면 한다.

그런데 사실 초기에 기획했던 것 보다는 상당히 작은 규모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결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산업 집적지를 만드는 데에는 여러 가지들이 문제가 있다. 우리가 굉장히 열심히 준비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다. 그래서 투입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될 필요가 있고, 우리만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아니라 동아시아 혹은 국제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서 상해나 고베, 혹은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과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시작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지역에서 1등 하려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다른 곳에서 하는 것과 비슷하게 하는 것 보다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1등을 당연히 해야 하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함께 이끌어 가는 이들에게...

"융합학문이라는 것을 요새 많이 이야기한다. 이미 학문의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이고 그 학문도 다른 분야와 연계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bioengineering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BT와 IT를 말한다. BT와 IT, 또는 BT와 의료기기를 따로 떨어뜨려 생각하는 것 보다는 전체가 하나의 중요한 것이다.

학문끼리의 담이라는 것이 허물어졌듯이 산업적인 형태에서도 허물어지지 않으면 산업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서로가 다양한 융합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네트워킹도 중요할 것이고, 이에 대한 준비를 빨리 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에서도 이러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BT와 IT, NT 등의 신기술들이 다양하게 융합되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다같이 노력하면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신시장이 만들어 질 것이고 우리나라 전체적인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다."

생명과학 관련 학생들에게...

"공부하시는 동안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나 자신만 생각해도 그런 어려운 시간을 겪어 왔었다. 가르치는 교수님들도 힘들 것이다. 관련 내용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고, 이론뿐만 아니라 실험을 통해서 전달하기 위해서 여러 교과과정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렵다. 결국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준비해야 될 것 같다. 특히 신학문을 공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더더욱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되고, 어차피 가야 할 길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에 우리 산업과 기술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

관련 사이트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기자: 박지민
촬영/사진: 이강수
동영상 편집: 유숙희,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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