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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변이로 어떤 항생제 내성이 획득되지 않습니다.
- 항생제 group별로 내성 mechanism을 보면 돌연 변이로 획득 되지 않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항생제의 작용기전 표인데 내성을 가지려면 작용기전을 방해하는 기능을 세균이 획득해야 하는데 돌연변이로는 힘듭니다.
[출처 : https://www.pinterest.co.kr/pin/380272762263794812/]
- 한가지 예를들면 ampicillin, penicillin이 속한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질려면 항생제를 분해하는 효소(beta-lactamase)를 생산하거나 beta-lactamase가 작용하는 세포벽의 peptidoglycan 구조가 변화해야 하는데 두 경우 모두 돌연 변이로는 불가능 합니다.
- 대신에 항생제 내성 plasmid를 가지는 대장균에 UV를 시간별로 조사하여 항생제 내성이 사라진 돌연변이를 찾는 것은 가능합니다.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대장균 등은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야생형 균주를 spontaneous mutation을 유도하면 항생제 내성 균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가진 plasmid를 획득하면서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만 항생제의 타겟이 되는 세균내 단백질이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항생제 내성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세균을 키우면서 세균배양배지에 내성농도보다 아주 낮은 농도의 항생제를 넣어서 배양합니다. 며칠 배양한 후에 다시 조금 높은 농도의 항생제를 처리해서 며칠배양 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항생제 농도를 올리면서 배양하면 살아남는 세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