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랩이 조마간 이사를 가게되면서 실험 장비들을 새로 셋팅을 하게 됐는데요.
chemi doc이 너무 고가라 여건이 안되서 이사 전 입주해있던 곳의 장비를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1시간 거리이기도 하고 거기에 연구공간도 없고 보관 장소도 없으니 필요한 물품은 직접 들고가서 장비만 후딱 쓰고 다시 복귀해야될 것 같은데,
1. blocking 단계에서 shaking 후 blocking buffer에 담가놓고 1차 항체 들고 1시간 이동. 냉장 창고에서 o/n 진행시키고 다음 날 2차 항체 들고 다시 현장으로 이동. 2차 반응/세척 후 ECL 반응시켜 chemi doc 과정 진행. (이동 중 항체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
2. 2차 항체 붙이고 반응 완료후 TBST에 담가놓고 이동. 현장에서 washing 마무리 하고 ECL 처리해서 chemi doc 진행 (1시간 이동하는 과정 중에 2차 항체가 씻겨나진 않을까 걱정...)
중에 어떤 방법이 더 좋을 지 알 수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이 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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