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Q&A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답변을 등록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음영된 부분을 말씀하시는거죠?
저런게 하나 인가요? 아니면 사진 찍은 지역이외 다른곳도 있나요?
저는 진균용 포자덩어리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
ss_ella
(비회원)
-
22.12.09 15:23
안녕하세요. cell line 최적화 해본 경험으로 보았을때, 컨탐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일단 계속 증식-분화하며 배양하였을때 저런 모양의 균주가 늘어나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균주 컨탐의 경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환의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미경으로 보시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는 먼지 등에 의해서도 저렇게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플레이트 naming 시 적은 펜에 의해서도 저런식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알코올로 플레이트를 닦아보면 없어지는 경우가 그런 경우 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seeding 할때 부터 있었는지 아니면 배양중에 생겼는지 배양전 플레이트 상태를 확인하시면서 배양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료처리시 solubility가 맞지 않다거나 과포화상태, 녹지 않은 작은 입자 형태와 같은 경우에도 사진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 상태를 확인해보면서 컨탐인지 보시는게 좋은 듯합니다. (시약을 제대로 녹이지 않은 경우나 후첨가 배지나 조성을 직접 변형하여 사용하시는 경우에도 저렇게 보일 수 있어요) 확인해야 될 게 많아 직접적으로 컨탐이다. 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