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은 약한 양전하를 띠기 때문에 nacl이 이온화 되어 만들어진 na+(물보다 강한 양전하를 띰)이 dna의 음전하와 결합하여 물에 용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DNA에 NaCl을 처리했다고 해서 물에 용해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NaCL은 DNA의 음전하를 중화시키는 것 뿐입니다.
2. 세제가 dna를 제외한 모든 것을 녹여서 dna만 남게 하는 것이 맞나요?
=> 세제는 주로 단백질과 지방을 녹이는 기능을 합니다.
DNA를 분리할때 방해가 되는 단백질과 지방을 제거하는 거지요.
3. 에탄올이 물과 dna의 수소 결합을 방해하는 동시에 na+과 dna의 결합을 강하게 해주는 용도로 쓰이는 것인가요?
=> DNA는 에탄올에서 그냥 용해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DNA의 음전하가 NaCl에 의해 모두 중화되면 에탄올 용액에서 용해도가 낮아져서 석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