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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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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09:17
안녕하세요.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인간화마우스 제작은 설치류의 면역체계를 인간의 면역체계로
변환하여, 항암제 효능평가나 면역관련 실험을 하려고 만든 모델입니다.
아마도 연구자가 사용하는 동물은 NSG,NOG,NDG,NCG 등으로 불리는 동물
입니다. 물론 거래명세서에는 NOD-SCID.......IL2...등의 이름으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간단하게 부릅니다. 해당동물은 유전자 편집을 통해서 만들어
진 동물로서 후천적 면역체계인 T, B, NK 세포가 결핍된 동물입니다. 결핍
이라고 정의 했던 것처럼 마우스 체내에는 미비한 면역인자로 면역체계를
힘들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동물을 이용하여 인간화 마우스를 만드는데
잔존하는 면역체계로 인하여, 사람의 CD34 또는 PBMC를 넣어줄 때
사람의 면역인자가 마우스 체내에 자리잡기 편하게 하기위해
마우스 몸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면역력을 추가로 배제한 다음 진행
합니다. 인간의 CD34세포를 주입한 동물은 해당 세포가
서서히 인간의 면역체계인 T, B세포가 마우스 몸안에 자리잡게 되어
인간화 마우스가 되며, PBMC를 주입한 개체는 성숙한 성인의 세포
이므로 인간의 면역체계인 T세포가 마우스 몸안에 자리잡게 되지만
마우스의 면역체계와 충돌하여 GVHD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의 방법은 제작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GVHD가 거의
일어나 않으며, 후자의 방법은 제작 시간이 짧지만 GVHD가 많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