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 1차를 fractionation으로 보낸 대학원생입니다,,,
세포질과 핵막 분리 버퍼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중인데요 두 단백질 분리가 잘 안됩니다ㅠㅠ여러 논문과 브릭을 참고하여 buffer를 새로 만들고 프로토콜도 수정해보았는데 문득 NP-40때문에 핵막이 깨지는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우선 버퍼의 조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buffer A
10mM HEPES (pH 7.9)
10mM KCl
1.5mM MgCl2
0.1mM EDTA
1mM DTT
0.5mM PMSF (in isopropanol)
0.5% TritonX-100
0.5% NP-40
buffer B
20mM HEPES (pH 7.9)
0.4M NaCl
1.5mM MgCl2
1mM EDTA
1mM DTT
1mM PMSF (in isopropanol)
10% glycerol
과정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buffer A를 넣고 ice에서 20분 뒤 14000rpm에서 5분, buffer B를 넣고 ice에서 40분(10분마다 vortexing) 뒤 16000rpm에서 10분 입니다.
NP-40은 핵막을 깰 수 없을정도로 약한 detergent라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buffer A를 넣고 너무 오래 놔두어서 핵막까지 깨지는것일까요?? NP-40의 농도가 높거나 반응 시간을 높히면 핵막까지 깨질 수 있나요?
아래 사진은 부끄러운 제 western 결과 입니다,,,cytoplams에서 Histone이 많이 검출되는걸 보여드리려고 첨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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