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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숙주에 감염되면 핵산을 숙주로 내보내서 복제와 전사과정을 합니다.
각 바이러스마다 자신의 핵산을 복제하는데 필요한 정밀한 효소와 복제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껍질을 완성했다 하더라도 껍질속으로 핵산을 패키징하는 정밀한 메카니즘이 필요하며 단순히 비슷한 핵산이 있다고 해서 패키징 되지는 않습니다.
RNA를 DNA로 바꾸는 것 자체가 실험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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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hwin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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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7 20:21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중학생이라 답변해주신 용어가 생소하고 낯설어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링크를 눌러주세요.)
<a href="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9866">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9866</a>
강시님이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올려주신 링크는 RNA나 DNA에 화학적으로 특정 물질을 결합시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진단분야 등에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질문에 올리신 내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쉽게 말씀드리자면, RNA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DNA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그 DNA를 써먹지 못합니다. 바이러스가 숙주로 침투해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한 후, 다시 바이러스를 만들어야하는데, 그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링크의 내용은 DNA나 RNA의 기본단위인 뉴클레오타이드(염기)에
특정 물질을 붙이기 위하여 변형하는 기술입니다.
DNA나 RNA를 바꾸는 기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