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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arin tube 사용 blood
: 혈액 가스 분석, 헤마토크리트 검사, 적혈구 침강 속도, 일반적인 생화학적
검사 가능.
혈구 응집 검사 적합하지 않음.
EDTA tube 사용 blood
: 모든 일반 혈액 검사에 사용 가능
일반 혈액 검사에서 칼슘, 칼륨, 나트륨, 철, alkaline phosphatase,
creatine kinase, leucine aminopeptidase 측정에는 적합하지 않음.
응고 검사, 혈소판 기능 검사, PCR 테스트에도 적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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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wolf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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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21:19
대학병원 진검 20년차 입니다.
검사를 시행하는 장비와 시약마다 특정한 검체를 기준으로 정상치 혹은 참고치를 설정합니다. 심지어 같은 시약을 사용하는 장비 더라도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 실제 정상인과 표준물질을 사용하여 참고치를 보정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장비나 시약에서 권고하지 않는 검체를 사용하는 경우 검사결과가 참고치와 당연히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SST 혈청검사에서 환자 Na 값이 135 이고 정상인경우 헤파린 튜브에 들어있는 검체를 사용한다면 헤파린 튜브의 Na성분이 검체와 섞여 150정도로 높게 나올수 있고 이 값은 비정상환자의 결과 범위입니다.
SST는 혈청을 만드는 응고 촉진제가 들어있고 혈장과 혈청은 성분이 다릅니다. 혈청을 써야하는 장비와 시약에는 참고치가 혈청을 기준으로 정해져 있어 헤파린튜브에 채취된 검체로 검사를 시행할 경우 차이가 있습니다.
참!! PCR의 경우는 EDTA검체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EDTA 처리 및 미처리 검체를 PCR로 비교해 봤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값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