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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을 형성하여 동물실험을 할 시에, 대게 matrigel과 암 세포를 1:1 비율로 섞어 동물에 투여하고, 종양 형성이 좀더 잘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생체에서의 지지대를 mimic해준다고 보는게 쉬울것 같습니다.
Endothelial cell은 tube formation을 하도록 돕고
Stem cell이 adhesion expansion 할수 있도록 돕고
Cancer cell들이 잘 뭉쳐서 자랄수 있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짧은 제 지식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Engelbreth-Holm-Swarm (EHS) mouse sarcoma (mouse의 암)으로부터 extracellular matrix (ECM) 성분들을 분리한 것으로 collagen V, Laminin 등의 ECM 성분을 가지고 있어 in vitro상태의 cell을 in vivo와 유사하게 환경조성을 해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이용하면, tumor injection시 세포가 조금더 in vivo 환경에 잘 적응해서 tumor 잘 자라게 해줄 수 있고, stem cell의 경우는 생체내 환경과 유사한 바닥 코팅물질로 잘 자라게 한다던지, tube formation 을 유도할 수 있게 생체유사구조를 제공한다던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EGF, bFGF같은 cytokine, growth factor들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mouse tumor에서 생기는게 그때그때마다 다르기에 그 함량이나 protein 양들이 Lot (생산 번호)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경로로 Matrigel을 접하셨는지 몰라 그에 맞게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세포를 조금 더 생체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수있는 코팅 물질(gel 상태)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