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Q&A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답변을 등록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6
Applied_Microbe
-
21.01.25 08:17
멸균을 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Jar feremnter를 이용한 미생물배양 실험에서도 3N~10N NaOH를 멸균해서 사용합니다. 2N 정도라면 포자상태의 곰팡이는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 일단 좀 흔들었더니 결정같은 모양으로 퍼지면서 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 오염이 아니라 침전이 생긴 겁니다.
-
레벨5
Arkadis
-
21.01.25 10:59
확실하게 검은색이었나요?
흔들어서 사라진 걸 보면 침전같긴 한데 흰색을 기반으로 한 반투명한 상태로 되는것이 보통이라...
일단 검은색으로 변한 것이면 새로 만들어서 쓰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던 pure한 상태는 아니니까요.
일부 극한세균같은 경우에는 NaOH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주변에서 쉽게 컨탐될 수 있는 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레벨1
아구몬
(대학생)
-
21.01.25 22:06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침전인거 같긴 하지만 혹시 몰라서 새로 교체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레벨5
안녕난세포야
-
21.01.26 16:54
저희도 계속 컨탐이 나서 원인을 잡아보니 NaOH였습니다.
컨탐유의하세요..ㅎㅎ
-
지나가던 화학자
(비회원)
-
21.01.28 14:06
CO2(g)+H2O(l) -> H2CO3 (aq) (탄산, 약산)
2NaOH (aq)+H2CO3(aq) -> Na2CO3 (s) +2H2O (l) (산염기 중화반응)
NaOH는 오래두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중화됩니다. 이 탄산나트륨(염, 소위 소다)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용해도 ~30g/100g (25도씨기준)이므로 용액속에 염이 이미 상당량이 축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드시 갈아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NaOH는 조해성(물을 흡수하거나 표면에 달라붙는등)의 성질을 가지므로 반드시 표준물질과 적정 등의 방법을 통해서 농도를 결정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