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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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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09:10
안녕하세요.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입니다.
연구자께서 진행하는 마취방법은 실험자에게도 실험동물에게도
위험이 노출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 마취법입니다.
본래 마취를 시행하면 마취 유도시 실험동물이 폐사하는 경우는
간헐적으로 발생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빈번하게
실험동물이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할 겁니다. 주사마취제는 마약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구입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어 흡입마취
방법을 언급해드리니 참고바랍니다.
기준
연구비가 아주 적을때...
isoflurane을 이용한 마취는 실험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삽입관이
필요할 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관찰한 시험은 거의 대부분
필요하지 않습니다. 챔버에(플라스틱 락앤락 박스도 가능) 동물이 호흡할
수 있도록 5mm 구멍을 4개정도 뚫고 그 안에 마취액을 묻힌 탈지면을
넣고 실험동물을 넣은 다음 실험동물의 움직임이 없으면 마취가 도입
된 것으로 봅니다. 실험동물을 꺼내어 50ml 튜브에 마취액을 묻힌
탈지면을 삽입한 다음 랫드의 머리를 넣고 고정한 다음 수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튜부 측면에 동물이 호흡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고정이 풀리면 흡입마취제의 특성상 실험동물이 마취에서 깰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지만 가장 돈이 적게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연구비가 2~300만원있을때
중고 흡입마취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연구비가 600만원 있을때
기본적인 실험동물 마취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장비구매가 필요하시면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로 연락하시면 장비구매
대행을 해드리겠습니다.
031-759-9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