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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련 연구를 더 나아가는 방법도 있고,
개인적으로 식용식물 조직 추출물로
항박테리아 효과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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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0_<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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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1:21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씀해주신 내용은 이미 올해 활동한 내용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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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robo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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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3:00
저는 3학년 올라가는 고등학생입니다.
지난 2년동안 학교 생명과학동아리 회장을 맡았습니다.
연구의 성격을 띠는 실험을 말씀하셨는데
고등학교에서 그런 고난도의 실험을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과학고나 영재고에 재학중이시라면 다릅니다.)
저도 욕심내서 PCR을 해봤는데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고
시간도 아주 오래 걸려서 솔직히 얻는 것이 별로 없었어요..
실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람염색을 추천합니다.
항 박테리아 실험을 하셨다면, 나아가서
항바이러스 실험을 해보세요.
요즘 안그래도 코로나 이슈가 많은데..
그렇다고 코로나 바이러스 구하러 다니실 필요는 없고요 ㅎㅎ 대장균 파지로 대체해서 해보셔도 되요.
보통 이런걸 surrogate라고 했던거 같네여
MS2파지를 알아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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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oSon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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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7:09
클린벤치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대장균 형질 전환 실험이나 miniprep 및 전기영동 정도는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당
요즘엔 LMO 법이 강화되서
대장균 형질전환 실험 포함해서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러스 실험들은
모두 생물안전등급 받은 연구실에서만 가능해서 동아리에서는 취급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