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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cleozol(또는 Trizol)로 RNA를 뽑아낸 뒤
: RNA를 뽑았으면 분리한 것인데
- 뽑아낸 뒤 냉동 단계없이 바로 얼음에 박아둔 상태로 isolation으로
: extraction과 isolation의 차이가 뭔가요?
둘다 같은 의미이고 냉동없이 그냥 추출하면 됩니다.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항상 extraction까지 바로 했습니다
cDNA 합성도 어지간하면 바로 진행했습니다
세포에 Trizol 처리해서 RNA extraction (3~5분간) 상온 또는 ICE 에 둔 뒤에
다음 단계 (클로로포름 처리)로 바로 진행해도 되구요. (권장)
실험을 멈추고 싶으면 Trizol 처리한 채로 4도 냉장에서 1주일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Trizol 에는 강력한 RNase inhibitor 가 들어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과정 따로 필요없습니다. 저의 경우엔 심지어
Trizol 처리 후 모든 과정을 상온에서 진행해도 무리 없습니다.
샘플에서 RNA추출후 -70도로 보관하는경우는 말 그대로 당장 실험하지 않아서 보관하고자 입니다.
추출한 RNA가 충분히 Purity가 높다면 바로 cDNA합성등의 실험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RNase가 걱정이 된다면 RNase-free tube와 억제 시약등을 사용하고 핸들링에 충분한 조심을 하시어 RNA를 추출하시기 바랍니다.
Trizol 시약은 RNase inhibitor이기 때문에 RNase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 Trizol같은 Phenol류 시약을 사용할떄는 Phenol성분이 층분리과정에서 남아있게 되는것이 더 문제입니다.
층분리법에서 Phenol성분이 남지 않도록 애초에 Trizol류 시약에서 Column -> wash -> elution과정으로 추출하는 키트도 존재합니다.(https://www.zymoresearch.com/collections/direct-zol-rna-kits/products/direct-zol-rna-miniprep-kits)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