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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부족해서 일듯 하네요...
사용전은 보관은 같이 할수 있습니다. 새 배지들만 보관한다면 문제는 되지 않겠죠...
예를들어 학생때 있던 랩은 콜드룸이 있어 그곳 한쪽에 구입한 배지를 실험실 냉장고로 옮기기 전에는 다 같이 보관했습니다. 그곳에서 보관하다 사용할때 꺼내와서는 서로 다른 냉장고에 보관해서 사용했구요.
실험은 과학입니다.
과학적으로 판단해서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하면 안되고 문제가 없으면
하면 됩니다.
냉장고가 많으면 관리적인 측면에서 분류해서 보관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생각해 보면 동일 냉장고에
1. 세균을 배양한 액체 배지 or 고체 배지 + 동물세포 배지 = 오염
1의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면
2. 세균을 배양한 액체 배지 or 고체 배지 + 미생물 배지
2의 경우도 오염을 걱정 해야 하는데 거의 오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미생물 배양한 배지와 동물세포 배지를 동일 냉장고에 3년 정도
같이 사용했는데 별 문제 없이 사용을 했습니다.
실제 동물세포 배양 시 오염이 일어나는 원인은 냉장고 문제라기 보다
동물세포를 취급하는 protocol을 잘 안지키고 BSC에 들어가는 모든 실험
재료 및 실험자 팔 부분을 알콜로 잘 닦지 않는 등의 행동으로 인하여
오염이 종종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