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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
Cryotube는 크게 뚜껑의 타입에 따라 internal cap과 external cap으로 나뉩니다
인터널은 나선모양이 바이알 안쪽으로있고
익스터널은 나선모양 홈이 바깥에 있죠
뚜껑이 바깥을 감싸는구조
액체 질소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불가능한 온도입니다
컨탐은 주로 세포를 바이알에 넣을때
세포를 워터배쓰에서 녹일때
바이알에서 꺼낼때 일어납니다
액체질소는 액화 또는 기화 되는 특성때문에
액체질소가 날라가고 채워넣고하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액체질소/기체가 바이알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도합니다.
익스터널 바이알을 닫되 너무 꽉꽉 닫지마세요
가스가 빠져나올 구멍이 전혀없으면
세포를 푼다고 꺼내면
안쪽에 수축되어있던 차가운공기가
상온의 요즘같은 여름의 더운공기를만나
평형을 이루기위해서 급격히 기화되면서
바이알에서 빠져나갈 구멍이없어서
바이알이 터집니다
터짐방지를위해서 사람들이 인터널캡을 많이 쓰기도하지만 뚜껑을 일부러 안빼줘도 고무링이 있어 기체만 빠져나갑니다. 단점은 워터배쓰에서 녹일때 물이 바이알 안쪽으로 들어가기 쉬어 컨탐이 잘되기도하죠
익스터널 캡은 꺼낼때 보호장구착용
꺼내자마자 뚜껑을 살짝열어 기체를 한번빼주고 나면
이때는 꽉잠그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여럿봤습니다.익스터널 튜브 터지는거
그중에 한분은 바이알 터져서
바이알 파편이 얼굴에 꽂혀서 피나고
터지는 소리에 한쪽귀에 삐이이이 소리나면서
이명들리고 청력 한달간 상실한거 등등
컨탐 안될려고 바이알 꽁꽁 잠그는 실험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말 위험할수 있습니다
느슨하게 헐렁하게 잠그란게 아니라
너무 꽉꽉 잠글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액체질소 세포 보관 및 freezing thawing은
안전 보호구 착용
위험요인 교육 인지 자각
열번 스무번 반복해도 모자랍니다
겁먹으라고 한 이야기도 아니고 겁먹을 필요도 없지만
잘 알고 현명하게 조심해서 실험하시라고
길게 남깁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