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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길바닥에서 더러운 비둘기 꽁무늬만 졸졸 따라 다니게요?
조류의 행동에 관한 논문을 찾아서 읽으세요.
사육중인 비둘기가 아니라면, 도시에 쥐만큼이나 더럽습니다.
운이 나쁠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체가 될수도 있으니, 직접 접촉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을 한 주제는 고등학생이 하기에 적합해 보이지만, 무엇을 관찰할것인지? 어떻게 관찰을 진행할 것인지? 결과는 왜 그런지 등 실험노트를 쓰는 과정으로 실험을 설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의과가 꿈이라면, 동물에 관한 모든 것이 주제가 될수 있으니, 학교선생님의 의견을 받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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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옹구방구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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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16:51
아니면 이 주제를 좀 크게 잡아서 비둘기만 한정하지 말고 아예 비둘기처럼 목을 까딱거리는 새들의 행동 원인을 찾는 걸로 해서
길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을 관찰하고 촬영하면서 목을 까딱거리는 새와 까딱거리지 않는 새로 분류한 다음 두 부류의 신체적 차이점 등을 분석해서 결론을 내는 것도 연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렇게 주제를 잡는다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목을 까딱거리는 새가 비둘기 말고는 찾기 힘드니까 유튜브 등에서 목을 까딱거리는 새들의 영상도 같이 찾아보고 참고하는 것이 실험원칙같은 거에 어긋나나요?
말씀해주신 접근 방법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답은 낼 수 없지만, 목을 까딱이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일부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결과가 나와 있다는 것은 질문자님 보다 더 더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해당질문에 관심이 있고,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거겠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512083&memberNo=23825279)
행동과 습관에 대해서는 여러 문헌과 영상을 참조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근거가 많을 수록 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 낼 수 있습니다. 원칙이 어긋나는 경우는 여러개를 참조하여 정리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 하고, 관찰하지 않으면, 그것은 문제가 되겠지요. 자기가 한 실험이 아니니까
만약 위 주제로 하겠다면, 제가 드린 링크는 마지막에 본인의 수집 및 정리 결과와 비교 하면 됩니다. 과학에는 100%도 없고 무조건 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다른 비둘기는 앞뒤로 운동하는데 어느 한놈이 운동하지 않거나, 알파 비둘기(대장 비둘기)를 어떻게 다른 비둘기가 따르는 가 이런것도 주제가 될수 있습니다.
lastgasu@naver.com이 제 이메일이니 실험주제를 세우면 한번 봐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