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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cell line을 먼저 확인한 다음 그에 맞는 배지로 배양을 합니다.
cell 구매처에 보면 정보 있으니까 먼저 내가 키우는 cell이 어떤 건지, 어떤 모양인지 확인해 보심 어떨까요?ㅎㅎ
그리고 보통은 cell 키울 때 이틀에 한번 배지 바꾸기--> 80-90% 차면 subculture --> 충분히 많아지면 setting 진행 이렇게 합니다. cell 마다 차이가 있어서 키워보면서 확인하셔야해요. 어떤 cell은 정말 안자라서 3일간 놔둘때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랩실에 똑같은 cell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건을 물어보고 그 분께 조언을 받는게 가장 좋아요!
저는 Invitrogen-TRIzol을 이용해서 RNA, DNA를 추출해요. 근데 이것도 랩실마다 사용하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해요.
혹시 서울에 계시면 서울바이오허브라고 실험기기 사용이나 다른 실험을 코멘트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게 있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모르는 기기를 신청해서 교육을 듣고 제가 하고자 하는 걸 문의드렸더니 매칭까지 해주셨어요. 괜찮은 것 같아요:)
다들 바빠도 일단 본인의 실험실에서 세포배양 및 실험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다 숙지한 후에 내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바꿔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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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뾰로롱999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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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20:40
ㅠㅠㅠㅠ와 진짜 눈물날것같아요...
진짜 너무 항상 자존감 낮아지고, 정말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은혜잊지않을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