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하나 충고 드리자면은... 영어를 너무 많이 쓰셔서 읽는데에 심기가 불편해지네요.;.
죄송하지만 귀하가 거주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사람이면 대한민국 국민답게 한글을 열심히 사랑합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귀하가 외국 대학의 대학원에서 연구중인 것이라면 제 불찰이 맞는 것이겠죠..
이제 서론은 끝났고 본격적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글의 제목은 귀하가 작성하셨듯이 H&E 정량이지요. 여기서 하나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H&E가 아니라 H&M입니다. 설마 옷 구매하러 H&E라도 가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과학연구도 과학연구가 먼저이지만 옷부터 입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전략적 팀 전투에서 meca 시너지를 meta로 잘못 서술하신 것 같은데.. meta가 아니라 meca입니다 meca. meca라구요. 그리고 그것에 잘 맞는 시너지는 제가 보기에는 Jam ip za 인데요.. 귀하가 암 조직에 meta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올바른 공략법이 아닙니다. 요즘 과학계의 추세는 meca에 Me eazy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주로 택합니다. 이 점 숙지하시고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위에 왠 조현병걸린거같은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좀 많이 해놨네요
역시 롤깨들 수준; 하스스톤 했으면 저런 일이 없겠죠?
ImageJ 프로그램에서 Colour deconvolution 플러그인 설치하시면 H&E 사진 정량하실 수 있습니다.
Hearth stone 류의 시약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작성자분도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음... 무서운 분위기네요,,,
우선 어느어느 조직을 헤마톡실린 그리고 에오신 염색을 하실건지요?
각 조직마다 다르고,
특히나 암 전이를 분석하는데 위 실험으로는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Ki-67, VEGF 등등 다른 표지자도 함께 염색하는건 어떠실지...
기본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일치하는 부분을 최소 10개 이상을 지정하셔서,
평균을 내셔야합니다. 정량법은 image J라는 프로그램이 보편적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현미경의 프로그램으로 구역을 정해서 그 구역을 측정하는 것이지요.
암 전이 추적을 연구하시는 거라면,
위 방법이 아닌, 추적 기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글루코즈에 형광표지를 하여, 엑스레이 등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문용어를 한국어로 하려고 해도 쉽지 않네요
-
레벨5
새슬
(과기인)
-
20.06.24 19:17
우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쥐를 잡을 때 육안으로 전이가 확인되는 부위와 Lung liver를 H&E를 하여 측정을 하는데, 일단, 저희가 확인한 부분이 block에서 깍이는 부위에 암 조직이 loading이 안되거나 트리밍할 때 깍여나가거나 하면 meta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일단 염색해서 전이가 확인이 되면 그 부위를 찍어서 QWi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정량을 합니다.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저희가 깍은 부위에 없다고 전이가 없다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의 첫번째이고
다음으로는 H&E에서 micro한 전이를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 슬라이드를 여러군데 찍어서 통계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할 것 같은데..
Ki67이나 VEGF 염색으로도 전이를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암 추적 연구를 하고 있는데,
글루코오즈 실험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도 한때,
전이성이 있는가, 어디까지 전이가 되는가, 등등을
밝히려고 많은 고민으로 잠을 못.....
조금 오래된 이야기인 합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916057/
https://www.nature.com/articles/494131a
기본은 암에 대한 진단을 위함이죠.
특히 글루코즈 같은 경우는,
암의 활발한 대사 시스템을 이용한 것입니다.
(여러 장비로 인해 시도는 못했지만..)
이것들도 제 생각엔
대학 연구실 수준에서는 H&E 보다 월등하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미세한 전이를 잡아내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Ki67, VEGF 등등으로
전이에 대한 추적 및 간접적인 이야기는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원하는 목적과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Folate receptor에 특화된 것이어도,
미세한 전이를 찾기는 어렵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베스트는
4T1 cell line에 GFP를 transfection 하는 것을 우선 추천 드립니다.
대부분 cencer cell line을 이용한 암 모델들은 전이시에도 그 성질이 잘 보존되는 편입니다.
무작위로 fix만 해서 보면 어느 부위에 전이가 되는지를 확인은 가능합니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