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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
어떤 세포인지요?
어떤 단백질인지요?
어떤 이온 측정기인지요?
세포 안의 칼슘 측정인지요? 밖인지요?
같은 칼슘 측정을 하는 것이라도,
너무나도 많은 다른 변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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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꿈뻑아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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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 17:08
human epithelial cell 이구요,
칼슘 이온 측정기는 Ca++ Ion Imaging System(케이오에스(KOS))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특정 단백질을 처리하면 ligand(receptor)를 통하여 이 단백질이 세포 안에 있는 calcium을 얼마나 방출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데,
아무리 단백질을 dose-dependent로 처리해도 칼슘이 뜨지를 않네요 ㅠㅠ
아,
Extracellular로 방출되는 칼슘을 측정하신다는 거군요.
보통은 전 처리도 많이 이용합니다.
즉, cell에 충분히 칼슘을 공급시키고,
그 변화된 양을 측정하지요.
작은 변화를 측정해야 하기 때문인데...
(baseline을 잘 잡으면 칼슘에 대한 변화를 확인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또 하나는 starvation을 이용합니다. 측정에 간섭을 막기 위해.
그리고, 정량적인 측정이 가능한 기기도
실사용에 있어서 같이 확인을 해야 합니다.
즉, 인위적으로 cell media에 일정양의 칼슘을 넣고, 측정해 보시고,
기기의 신뢰도를 평가해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cell line입니다.
cell line의 특성은 수시로 왔다갔다 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긴 힘들지면, 세포의 고유 특성을 잃어버리거나,
변하기 쉽상이죠,
이럴 땐, 과감하게 새로운 passage의 세포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