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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의 오차는 큰 의미가 없어요.
대개 오차를 표시하지 않고 그냥 수치로 나타냅니다. 또 비율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 수치의 범위가 어떤 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탄젠트 변환을 하는 수도 있지만 또 그렇게 되면 이미 실제적인 값이 아니게 되어서 의미가 없어지죠.
이건 제 생각이고 님의 분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몇% 처리효과가 있었다. 자세히는 무처리구에서는 00+/-00인데 비해 처리구에서는 22+/-99였다 (p=0.00019) -이런 식으로요. 유의성검정은 t-test나 비슷한 이집단비교를 쓰시고요.
어떤 형식으로 처리의 효과를 측정할 것인가는 각자 분야에서 통용되는 방식을 따르면 무난할 겁니다. 비슷한 논문을 보고 따라해 보면 여러가지 궁금증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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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Bt12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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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7:48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논문을 찾아봐도 퍼센트 뒤에 오차율이 (70 ± 2 %) 이런식으로 나와있는 논문들은 찾았지만
어떻게 계산하여 나온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질문하게되었습니당
(그리고 염증을 유도하지 않은 contorl군은 측정한 결과가 없네요...)
예를 든 경우는 두 집단의 차이를 A/B가 아니라 A-B로 구한 것이 아닌가요? 이 때는 합동분산으로 오차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 A와 B값이 표준오차를 갖는 비율인 경우는 합동비율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일반적인 생각이고요, 그게 꼭 필요하다면 해당 분야에서 인정하는 기법을 따라갈 수 밖에 없겠지요. 뭐든 근거를 잘 살펴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