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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biofilm의 양을 확인 하는 방법은 XTT assay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iofilm을 형성할 수있는 cell들을 정량 후 희석하여 하루 정도 키운 뒤 현미경을 이용해서 biofilm의 형성을 확인 한뒤 XTT assay kit를 이용하여 색을 통해서 확인 하는 방법입니다.
항균물질을 disk에 떨구어서 확인 하신다고 하신방법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biofilm의 형성을 확인 한다기 보다는 해당 물질에 bacteria가 죽는지 사는지를 확인 하는 방법입니다.
biofilm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biofilm은 특정 cell들이 형성하는 막같은 것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 안에서 해당 cell들은 서로 물질들을 교환하고 항균물질이나 면역세포등에 대한 저항성을 증진 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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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냠남뇸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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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8:37
조언 감사합니다.. 저의 질문의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거하는 것을 확인해 보려는 실험이 맞습니다ㅠ
XTT assay를 알아보긴 했는데 저희 학교 여건상 어려울 것 같아 저렇게 생각을 해 보았던 건데... 많이 부족했던 것이 맞겠죠ㅠㅠㅜ
부족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용어와 정의를 잘 잡고 들어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Biofilm은 부유세균이 특정 표면에 붙어서 세포외 고분자물질을 생성하고 다른 세균들과 신호를 주고 받으면 집락을 만들고 세균들의 사회를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약물이나 다른 물질로부터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2. 말씀하신 디스크 확산법은 일반적으로 실험실이나 병원에서 세균의 항균제 감수성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세균을 도말하거나 배지에 섞어서 dish에 뿌리고 항균제를 함유한 디스크를 올려서 억제가 나타나는 반경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3. Biofilm을 만드는 방법을 힘들지는 않습니다. 세균배양액을 biofilm을 생성하고자 하는 재료를 넣고 48-96시간 정도 배양하면 대부분 생성되기는 합니다. Biofilm 소거능 검사는 디스크확산법으로 시행이 불가능합니다. Biofilm 내 세균의 수를 환산하기 위한 crystal violet이나 XTT assay 등을 이용합니다.
어쨋든 지금 하고자 하는 시험은 biofilm이 아닌 항균제 감수성검사에 가깝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시중에 과학실험 기구 파는 곳에서 항균제 감수성 연습용으로 세균배양을 한 디시를 파는 곳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때 품질은 매우 열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