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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유전자로 뭘 할것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냥 클로닝이라면 pBluescript 같은 일반적인 벡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일 그 유전자로 재조합 단백질을 만들려면 HIS-tag 벡터인 pET15b, 혹은 GST-fusion 벡터인 pGEX-4T-1 같은 벡터를 사용합니다.
실험의 목적에 맞게 그에 맞는 벡터를 사용하지요.
목적에 따라서 벡터를 선택해 보면, 벡터에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위치에 삽입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의 양 말단을 특정 제한효소 자리를 넣어줘야 합니다. 그 제한효소 자리를 넣기 위한 PCR primer를 디자인 하면 되지요.
연구 대상이 되는 유전자를 결정하면, 어떤 연구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벡터를 결정한 뒤, 그 벡터에 목적 유전자를 넣을 방법으로 프러이머를 디자인 하면 되겠네요.
1. 목적에 맞는 벡터 선택은 어떤 실험을 진행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GST pull down을 할 것인지, 형광을 확인 할 것인지, 일반 transfection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선택해야합니다.
2. 프라이머는 벡터를 선택한 다음에 디자인해야 합니다.
이유는 벡터에 존재하는 MCS부분은 확인하고 엔자인 사이트를 선택해서 짜야하기 때문에 벡터를 선택한 다음에 프라이머를 짜야 합니다. 또한, 특정 엔자임 싸이트가 시퀀스안에도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차원에서 벡터를 먼저 선정하고 프라이머를 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