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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매직으로 등이나 꼬리 등에 숫자, 기호를 표시하면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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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벤처벤처
(과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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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16:44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등에 번호를 쓰면 되려나 하고 질문 올렸는데
그것도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였군요 ^^ 감사합니다.
ear punch.
for example,NM(no mark), 1R(1 right ear punch), 1L,1R1L,2R,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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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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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 21:37
안녕하세요. 동물실험을 진행하시는군요 실험동물의 개체식별 방법에 대해서 문의하셨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동물실험을 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네임펜으로 마킹하기: 펜을 이용한 마킹은 동물의 꼬리에 표기를 합니다. 숫자를 기입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가로긋기 세로긋기 점 등의 기호를 써서 표기합니다. 장점은 싸고 쉽게 구할수 있다. 단점은 쉽게 지워져 3일에 한번씩 재 마킹을 해야합니다. 물론 털에 표기하기도 하지만 쥐들이 핥는 습성이 있어서 잘 지워지며, 네임펜이 안좋은 성분이 많아 동물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2. 이어펀치로 표식하기: 말 그대로 쥐 귀에 구멍 뚫는 기계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습니다. 뚫는 위치를 기준잡아 표식의 기준을 잡습니다. 장점은: 손쉽게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점은 상처가 아물수 있고, 귀가 찢어질수 있다.
3. 애니멀마커: 위의 1번과 동일한 느낌이지만, 이 제품은 천연물 소재로 되어있어서 쥐 등에 칠하여도 오래갑니다. 등에 칠할경우 6주동안 표식이 유지됩니다. 장점은 동물윤리적이며, 구현이 쉽다. 단점은 6주 밖에 지속이 안되며, 털이 흰색계열의 동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이어텍으로 표식하기: 귀에 숫자가 있는 귀걸이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번하면 실험이 끝날때가지 유지되지만 단점은 장착기계가 필요하며 해당 기계가 값이 좀 나갑니다.
5. 실험동물용 문신기: 꼬리에 문신을 하는것으로서 한번 시행하면 동물이 죽을때까지 유지됩니다. 단점은 문신기 가격이 좀 나갑니다.
6. 발가락을 자르기: 과거에는 이유기 동물에서 실시하였는데 윤리적인 문제로 요즘은 잘 안합니다. 권장은 하지 않지만... 6번을 고르실 것 같습니다. ㅎㅎ
위의 장비를 구매하실려면 인터넷에서 영바이오 검색하셔서 찾아가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