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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책에서 DNA 챕터를 한 번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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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
Applied_Mic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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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08:59
3'와 5'는 각각 결합위치를 말하는거고 합성방향이 외우기 쉽게 하려고 바뀔수 없죠 분자구조적인 문제니깐요....
그러면 처음 정할때 5' 시작점이라고 정해진 이유가 없는건가요?
왜하필 3'으로 정하지 않고...5' 먼저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 이론적인 배경에 왜? 라는 물음에 답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왜? 라는 답변이 불가합니다.
연구해보니 결과적으로 DNA pol.이 5' -> 3'으로 합성해 가더라..라고 연구자
들이 알아낸 내용입니다.
5' 혹은 3'의 숫자 또한 연구자 들이 붙인 C 번호이고 다른 기호로 처음부터
붙였다면 다른 기호로 불리겠지만 현재는 5', 3'과 같은 숫자로 부릅니다.
탄소에 번호를 매겨보니(5탄당이니 1번부터 5번까지... 유기화학 참조) 합성효소가 5'에서 3'에서 작용하면서 합성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된겁니다.
탄소 골격에 번호를 매기는 규칙이 먼저 정해졌고, 그 다음에 전사가 발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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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실험실뉴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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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12:16
DNA 5번 탄소(5`)에 P가 있고 3번 탄소(3`)에는 OH가 있어서
인산에스테르 탈수축합에 의해 물이 나가면서 DNA가 길게 이어지는 겁니다.
DNA 구조를 검색해 보시면 5` end에는 인산 3` end에는 OH가 있구요.
그러면 5` >3` 으로 합성되는게 외우지 않아도 기억하실 수 있을거에여
그럼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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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er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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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6:26
실험 전 기초부터... 잘 모르는 부분은 책을 우선 찾아 다시 공부하세요.
유기화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관련 챕터 순서대로... systematic naming은 이쪽 기본 중 기본입니다.
재료를 모르는데 음식을 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