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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ose를 포함한 대부분의 당을 고온에서 처리하면 색이 변합니다.
autoclave를 하지 말고 filtration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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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
Applied_Mic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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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08:12
미생물학실험1998년, 아카데미 발췌 98페이지
포도당이 너무 고열에 노출되면 갈변되면서 타요
중요한 실험일 경우 여과하세용
우리가 초등학교 앞에서하던 뽑기 색은 갈색입니다
설탕은 흰색이라도 타면 갈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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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멸균쟁이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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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9:02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고농도 포도당용액은 고압증기멸균을 하여도 무색투명하던데 이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갈변과 용존산소량의 상관관계가 있는건지요?
제약회사에서 autoclave를 해서 주사용 포도당액을 제조한다고 했는데
포도당 주사액 1 batch의 생산양이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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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멸균쟁이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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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20:06
포도당만 조제하는것은 모르겠는데 잘 기억이 안나지만 중심정맥용 TPN을 담당했을때가... 1 cycle에 192개에, batch당 3000개정도였습니다. 중심정맥용은 포도당이 42%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멸균후에도 투명하더라구요
제품의 부피 문제입니다.
현재 생산하는 포도당 주사액중 농도가 가장 높은 것은 70%로 대한약품에서
생산하며 부피는 500ml입니다.
1 batch에 3천개라고 가정하면 1.5t을 한번에 멸균가능한 autoclave를 가동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멸균기를 사용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에서 1 batch size를
작게하면 그만큼 생산 batch 별 원료검사, 반제품검사, 완제품 검사의 작업이
너무 늘어나기 때문에 적정 생산량의 batch size를 운용합니다.
주사용 제제는 주사용 증류수 제조기에서 생산된 증류수를 사용하여 KP 또는
USP 등급의 dextrose를 녹여서 absolute sterilization filter를 사용하여
제조합니다.
대부분의 주사액제는 filter 방식으로 연속 멸균을 합니다.
당연히 완제품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포함한 Q.C 검사를 한 후 출하승인을
하기 때문에 미생물 오염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