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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한 식물 추출물을 오래 보관하면 침전이 다시 생깁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30~40도로 가온 또는 약한 초음파로 용해도를
올려보고 그래도 침전이 남아 있으면 다시 여과를 해서 실험을 하면 됩니다.
추출 후 바로 실험을 하는 것이 좋고 침전된 물질이 유효 물질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추출 후 장기 보관 할 경우 분말화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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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ligation만 1년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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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4:03
동종업계에서 같은 종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물 상태가 먼저 궁금한데요
원물을 혹시 분쇄하여 사용하신다면 분쇄되어있던 미세한 원물 가루 일 경우가 높습니다. 원물가루의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다시 용해시킬수 없으니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필터는 바로 막힙니다...
일반적으로 원물 그대로 추출하시고 300 mesh 정도되는 면포에 담아서 추출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요
다른 원인은 보통 천연물에 있던 당성분이나 단백질 성분이 온도가 올라갈때는 용해도가 높아서 용해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후 상온으로 떨어지거나 저온 보관시에는 용해도가 낮아지면서 석출되는것처럼 밑에 침전되어버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온도를 올린다고 한들 다시 상온으로 떨어지면 다시 침전되고 단백질의 경우에는 물의 비율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침전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추출하실때 먼저 물의 비율을 잘 정하시고 그다음 pH 범위라던지 이런것을 잘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마도 화장품 원료를 만든신다면 BG를 사용하실텐데 이거 비율을 높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는.......물을 걍 많이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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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flori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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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7:11
혹시 BG는 어느정도로 처리해야 할까요??
만약에 BG를 넣었는데도 침전이 생기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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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ligation만 1년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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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7:24
여기서부터는 스텝바이스텝으로 가야죠
먼저 100% 용액에 침전물을 녹여보시고 녹는게 확인되시면
각 농도별 BG 용액을 만들어보시고 거기에 녹여보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가속조건으로 용매 안정성 실험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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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flori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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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7:49
알겠습니다!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 식물 추출물에서 침전물이 생기는 현상에 관한 참고할 만한 논문이 있을까요???
최근 개발한 장비로 추출을 할 경우 침전물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010 3064 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