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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전 내부 표준 사용하는 것은 method validation 항목 중 전처리 방법에
대한 회수율을 검증하는 것이고
전처리 후 내부 표준 사용은 분석 장비 오차 검증 및 method validation 항목 중
분석 방법에 대한 회수율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분석 장비의 오차 검증은 공인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표준물질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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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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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13:10
실험 첫단계에 첨가하는 내부표준물질은 특별히 surrogate라고 명명하며, 실험 전체에 대한 손실을 보정합니다. 또한 기기 주입 직전 첨가하는 내부표준물질은 GC, HPLC의 경우 syringe internal standard라고 명명하여 구분합니다. 내부표준물질은 시료전처리 단계 중에도 첨가가능한데, 다이옥신 분석 전처리가 그 좋은 예입니다. 해당 내부표준물질은 전처리 단계별 손실을 보정 또는 인지하는 지표입니다.
장비의 오차보정은 그 품질이 확인된 (보정 성분의 함량에 대한 신뢰도) reference 시료로 가능하므로 귀하가 질문한 내부표준물질에 대한 내용과는 별도의 내용입니다. 당연히 기기에 대한 보정이 우선된 후 실험이 진행되어야합니다. 여기서 보정이라함은 영점조정 등 보정이 필요한 기기에 대한 것이며, 대부분의 기기들은 오차범위 (정밀도 및 정확도)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한 후 불확도로서 포함시켜 최종 결과 계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