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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실험은 보관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정적으로 -80도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지 설명하기 어렵울 것 같습니다.
실험자마다 보관 방법이 다를 수 있는 문제일것 같고 저의 경우는 RNA 장기 보관 시
iPA down 후 dry 상태에서 -80도에서 보관합니다.
몇년도 보관 가능합니다.
수용액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RNase free water를 추가로 넣어주라는 의미가 아니라 RNA를 prep할때 최종 단계에서 RNase free water에 녹이거나 elution하고 보관하라는 의미입니다.
저도 가급적 RNA는 프랩후에 바로 cDNA까지 만들어 보관하는데 RNA 자체를 보관하시려면 가급적 빠르게 얼려 보관하시면 되고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RNase가 오염되지 않으면 솔루션 상에서도 나름 오랫동안 보관은 가능합니다.
1년정도 된 RNA로 cDNA를 만들어 1년전 결과와 비교했을때 동일하게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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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er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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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6 10:08
RNA 실험 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입니다.
다음 방법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RNA 분해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 가급적 RNA 상태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RNA를 분리하여 정량한 후 곧바로 cDNA를 합성하여 보관한다.
2. RNA 분리 마지막 단계에서 70% ethanol 상태로 -70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3. RNA 분리 전 세포와 같은 것은 TRI***과 같은 용액에 lysis 상태로 -70도에 보관한다.
4. RNA 분리 전 작은 조직 같은 것은 RNALat***와 같이 RNA 분해를 방지하는 용액에 보관한다.
1~2년 정도 -80C에서 보관했을 때까지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간혹 어떤 샘플들은 유난히 RNA degradation이 잘 되는 RNA들이 있는데
저는 그럴경우 RNA prep 마지막 DW에 녹일 때 RNase Inhibitor도 같이 넣어서 보관합니다.
이 경우는 RNA degradation이 너무 쉽게 일어나서 실험진행이 힘들정도일때 어쩔수 없이 하구요, 그 외의 상황에서는 그냥 autoclaved 3' DW로만 녹여도 큰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