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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확한 인플렌자를 예측 못하듯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어려울듯 합니다.
또 전문가도 아니어서 제대로된 답변도 어렵구요.
그러나 상식수준에서 답변을 달면... (정답아님)
인플렌자는 어느 계절이나 존재하며 특시 겨울에 급속도 확산이 이루어집니다. 그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
1. 여러 가설중에서 겨울철에는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내부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라서 확산이 높아지는 것이다.
2. 비타민 D 합성이 낮아져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일것이다.
3. 온도에 민감한 바이러스가 낮은온도에서 안전하게 전염이 될수 있다.
따라서 저는 질문자의 가설1과 2 보다는...
저의 가설3은 다양한 인플렌자가 계절에 상관없이 감염되어 있다가, 겨울철 특정 2~3개 바이러스가 더 확산이 된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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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
Kozm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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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2 18:52
해당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의 역학에 대한 아무런 지식없이 tree 만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계통도 상에 가장 늦게 발생한 것이
2014 년 2월에 발생한 한국의 사례이네요.
그리고 2014년 2월 발생 strain 들과 계통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녀석이 한 달 전인 2014년 1월에 중국에서 발생한 녀석이구요.
Tree 가 rough 하게 작성된 거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2014년 1월과 2월에 발견된 strains 들이 속해 있는 그룹의 대부분이 2013년 2월, 3월 12월에 중국에서 발견된 애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2014년 1월에 미국에서 발견된 사례도 있지만…
반면 2013년 2월,
3월, 4월에 한국에서 발견된
strains 들은2014년에 발견된 애들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 따로 그룹이 지어지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Tree 가 이렇게 해석되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유추할 수 있을까요?
p/s
tree 를 그릴만한 data 가 더 많이 있다면 보다 양질의 해석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