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Q&A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답변을 등록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1
Q.E.D.
-
18.10.09 21:25
안 녹거나 뿌옇게 될 시약이 없는데 왜 그런지 저도 궁금하네요ㅜ.ㅜ
저 프로토콜대로 하려면!!
나중에 DTT, PMSF, PIC를 넣을 양과, 총양을 맞출 DW를 아주 소량 빼고
DW를 넣을 수 있는 한 더 넣고 녹여 봤나요?
시약을 만들 때 과포화가 일어났는데 그걸 모르고 DW를 덜 넣어서 저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저런 시약을 만들 때는 직접 그 용액 하나로 만드는 것 보다
각각의 용액을 10X 또는 100X로 만들어 두고
그것들을 final concentration에 맞게 넣어주는게
더 안정적으로 시약을 만들 수 있어요,
시약이 중간에 변질되거나 오래되서 바꿀때도 그게 훨씬 편하거든요
그럼 참고하세요~~
EDTA의 농도가 너무 높습니다.
보통 1~5mM의 EDTA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Lysis buffer 5mM EDTA로 사용하시고 pmsf 나 DTT같은경우는 따로 stock을 만들어 lysis시에 따로 첨가하여 사용합니다. 단백질 뽑으시는거 같은데 제생각에는 EDTA가 매우 높은 농도라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2D할때는 pmsf는 isopropanol에 녹여 stock을 만들어 lysis버퍼 사용시에 소량 첨가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반드시 DTT 나 PMSF는 따로 stock만들어 보관하여야 비싼시약 낭비 안하실수 있습니다.
-
레벨6
Applied_Microbe
-
18.10.10 00:49
Triton x100이 계면활성성분이어서 발생된 기포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기포가 깨져야 맑게 보입니다
-
레벨5
Marine
-
18.10.10 20:51
두번째 댓글과 비슷한 의견으로,
Triton 때문이 아니라 EDTA 의 농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DNA나 Protein 추출을 위한 어느 buffer 에서도 0.5M로 높은 EDTA 농도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0.5M 이면 EDTA stock solution 만들때의 농도입니다. (이때도 EDTA 가 뿌옇게 잘 안녹는데, 이건 pH 를 높여준 뒤 녹이고 다시 낮춰주면 해결됩니다.)
EDTA 농도를 잘 확인 하신뒤 다시 진행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레벨1
다시마
(대학생)
-
19.05.31 17:52
지금에서야 확인하고 결과 답변을 다네요.
여러분이 말씀해주신대로 프로토콜 내의 0.5M EDTA는 처음 stock 농도였고
이 stock을 희석하여 넣었어야 했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