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Q&A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답변을 등록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5
Marine
-
17.01.05 13:21
Nucleic acids pellet은 원래 하얗게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pellet 이 젤리처럼 끈적끈적하지 않고, 물에 잘 녹고, 정량값이나 purity 가 이상없다면 정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
레벨2
123456아아아
-
17.01.05 13:33
Marine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글 읽어보면 분리가 완료된 RNA의 pellet은 투명하거나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에탄올 워싱 후 pellet이 투명해질때까지 dry 하라고 되어 있는데 투명해지지 않고,
흰색 pellet이 컸습니다. (사진첨부)
이 pellet이 정말 RNA 일까요?ㅠㅠ 의문이 듭니다.
-
레벨5
Bachelor
-
17.01.05 13:36
E-tube 내부도 보아하니 dry 가 전혀 안된것 같은데요??
dry 되면 투명해져서 안보이게 됩니다.
-
레벨2
123456아아아
-
17.01.05 13:39
Bachelor님, 아마도 그건 냉동보관상태인 e-tube를 꺼내 바로 사진을 찍어 그런 것인것 같습니다.
RNA prep 후 뚜껑을 열어 비닐봉지에 살짝 넣은 후 약 하루동안 클린벤치안에서 드라이 시킨 것입니다.
-
레벨5
Marine
-
17.01.05 13:46
경험상 dry 를 아무리 해도 절대 100% 모두 투명해 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tube에 붙어있는 쪽에선 더욱요
투명해질때까지 dry 하실 필요없이
한 10~30분 정도 dry 하신 후 녹여서 purity 체크하고 쓰시는것이
RNA 보존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일넘게 dry 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고.. 또한 그렇게 하게되면 RNA가 많이 degradation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래 조직에서 RNA 뽑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1) Dry는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75% ethanol washing 후에 1ml 파이펫으로 ethanol 제거한 후, quick-spin 한 번 돌려서 200ul 파이펫으로 나머지 ethanol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펠렛을 물에 녹입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2) 펠렛 색깔은 사용한 alcohol 종류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집니다만, 일반적으로 투명한 것이 맞습니다. 펠렛을 물에 녹인 후 A260/280 ratio를 확인하시면 단백질 오염 여부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3) 단백질 오염이 의심될 때 protease를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phenol extraction을 한 번 더 해주면 됩니다.
trizol 쓰면 원래 RNA 하얗게 나와요
dry 10분~15분 하면 되고 하루나 dry하면 오히려 RNase 오염 되서 더 안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