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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뻗어나간 균사가 어디까지 경계를 갖느냐가
확실치 않네요..
컨트롤은 얼핏보기에 상당이 크게 자란것 같으나
반응하지 않았고
샘플의 경우는 균사가 작아보이지만 클리어죤이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때는 일단 secretion 되었다고 볼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근데 다시 확인실험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우선 두 시료간 접종량이 다릅니다.
아마도 우무배지에서 자란걸 잘라서 새 배지에 심은것 같은데 이때 접종량이 같거나 비슷해야 비교가 됩니다.
trypan blue는 CMC와 반응해서 파랗게 염색됩니다.
세균의 경우, cellulase를 분비하면 CMC를 분해하고, 분해된 CMC에 붙었던 trypan blue가 떨어져서 색을 잃게 되지요.
CMC가 분해되면 CMC와 결합됬던 trypan blue가 해리되서 주변의 CMC에 다시 결합합니다.
그러면 clear zone의 경계부분의 trypan blue의 농도는 다른 부분보다 높아지게 되므로 경계부분의 파란색이 더 진해집니다.
님의 결과를 보면 경계 부분이 그리 명확하지 않습니다.
hypae가 뻗어나가는 부분에서 cellase가 합성되지 않아서 경계 부분의 파란색이 진해지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보기에 cellulase activity는 양성으로 판단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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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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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1 16:09
안녕하세요?
실험은 여러번 반복해서 실험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주변이 더 파랗게 된다거나 한건 없구요...
그리고 전 trypan blue의 경우 solution 상태의 있는 것을 써서 원래 blue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확인을 해도 되는 것일까요 ?
그리고 동일한 양을 접종하는 것이라면... 곰팡이이므로 포자수를 세서 하면 될까요..?
양성으로 보인다는 것은... cellulase를 낸다는 것이죠 ?
congo red에 대한 자료는 많은데.. trypan blue로 cellulase 보는 것은
잘 안나와서 질문올렸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Trypan blue의 색이 파란색입니다.
물에 녹이기 전 후의 색이 모두 파란색이 맞습니다.
halo 주변이 더 파랗게 되는건 Bacillus나 Cellulomonas 같은 세균을 사용했을때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곰팡이는 hypae가 자라는데 그 영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접종양을 맞추는 것은 포자수를 맞추는게 제일 좋지만, 고체배지에서 잘 자란 것을 사용하심다면 곰팡이가 자란 고체배지를 같은 크기로 자라내서 새 trypan blue/CMC 배지로 옮기는 것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첨부하신 사진으로는 cellulase 양성으로 판단됩니다.
양성이라고 한 것은 cellulase를 낸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