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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코팅이나 항체처리시 100~200 ul 를 이용할 것입니다.
저는 웰 자체가 400 ul가 한계이기 때문에 그 이하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multipipet 또한 300 ul가 한계이기 때문에 2번 넣어주기 보다는 300ul 로 워싱을 합니다.
또 페이퍼에 쳐내는 단계는 마지막 워싱에서는 확실히 해서 다음 스텝의 용액의 희석을 방지만 합니다. 그리고 많은 프로토콜에서는 3회 워싱을 이용하지만 저는 4회 워싱을 이용하구요...
1. washing 용액을 400 ul로 꼭 해야 되는가에 대한 점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이 넣는 것은 washing을 하더라도 일부 잔존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넘친다고 하더라도 다른 well 안으로 혼입이 되지만 않는다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실험에 사용하는 용액이 들어가는 총 부피보다는 많이 washing 용액을 넣어서 washing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물기를 최대한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잔존하는 washing buffer등에 의한 실험적 오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물기를 제거하려다가 마르는 경우는 없도록 해야겠죠.
ELISA를 하면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법 강하게 두드려도 이상이 없습니다. 휴지를 상당히 두껍게 까는 것 같은데요.. washing buffer를 버리고 개수대 같은 곳에 턴 다음에 휴지로 나머지 용액을 제거하면 휴지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휴지를 아끼는게 자연보호 효과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