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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
유전학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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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19:26
1. streaking 후 냉장 보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Cell의 viability에 좋지 않을 겁니다. Cell stock을 만들어 매번 streaking 후, single colony를 따서 쓰는 게 더 나을 겁니다.
2. 50 ml tube에서 25 ml로 culture 하는 건 aeration 측면에서 매우 안 좋습니다. 또한 shaking을 한다고 해도 유동성이 매우 떨어질 겁니다. volume을 크게 줄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3. 7시간이라는 시간도 정확하지 않지만, 육안으로 판단하기에는 생물체가 너무 복잡하고 변수가 많습니다.
4. 25 ml solution에서 500 ul을 취할 거라면 애시당초 25 ml culture를 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25 ml flask에 50 ml이면 media의 양이 많습니다.
실험목적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이렇게 복잡한 방법을 택하는지 다소 이해가 안 갑니다.
균일한 수준으로의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seed culture (1~3 과정)를 오래하여
stationary phase 상태로 키우시고
그 중 일정량을 50 ml에 접종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 봅니다.
건강하게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언급한 바와 같이 cell을 매번 새로 streaking하거나 sub-culture 하여
bacteria부터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Flask 대비 배지의 양이 1/4 이상 넘어가는 건 좋지 않습니다.
아니면 baffled flask를 사용하시면 aeration에 좀더 도움이 될 겁니다.
실험목적이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streaking은 약 일주일 정도 냉장보관 한 것을 사용하였는데 다음부터는 매번 streak 해야 겠네요.
저런 step을 거쳤던 것은 실험에 사용할 시기를 놓쳐 seed culture를 통해 유지한 후 실험에 들어가고자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목적이어서 제 실험방법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