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Q&A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답변을 등록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우스 실험을 하는데 한군댕 5마리를 사용합니다.
어떤실험을 하느냐에 따라 수를 더 늘이기도 합니다.
장기간으로 진행되는 실험은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수를 늘여서 실험을 합니다.
만약 한두마리죽어도 n수는 5이상이 되게 합니다.
논문에 따라다르지만 대부분 5마리 이상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CRO에서 PK 동물실험 할 때, 통상적으로 n=3 으로 실험했습니다.
의뢰기관에서 그룹당 동물수를 정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실험했어요.
학위논문 실험할 땐 n=4~5 로 했습니다.
임상은 일반적으로 몇십~몇천명 정도 하니
임상 연구자의 시각으로 봤을 때 n=6은 턱도없이 모자라 보이겠죠.
학위 실험에 6마리면 적당한 것 같은데요..ㅎㅎ
-
붐붐파우
(비회원)
-
14.08.28 16:07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앞으로 n=6을 가지고
어떻게 교수님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ㅜㅜ
결과나오는거에 따라 유의차 내기위해 Minimum 'n=3' 까지 갈수 있잖아요 ㅋ
화를 내실듯;;
개체차이라는 변수때문에 개체수가 많을 수록 더욱 정확한 데이터가 되겠지만
굳이 3마리로도 충분히 유의차가 난다면 개체수를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행여 유의차는 낫지만 도저히 미심적다면 추가적 실험을 통해 n수를 조금더 늘릴 수는 있지만
굳이 늘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도 한 군당 5마리 기준으로 실험합니다. 만약 거기서 평균적 양상은 보이지만 오차로 인해
유의차가 안난다면 다시 세트실험하여 추가하고 유의차가 나도록 개체수를 늘리긴 합니다.
첫 세트에서 유의차가 확실히 난다면 굳이 두번째 세트로 넘어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