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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blot 관련 질문입니다.. 가르쳐주세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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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초보 | 2007.03.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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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있는 질문은 수정/삭제 불가(☞문의) |
western blot에 대해 실험을 하기 위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필요한 시약을 준비하진 않았구요. 처음 해보는 실험이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단백질을 membrane에 옮기는 과정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이 이해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옮겨진 단백질에 항체를 넣어주는 과정이 잘 이해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보유한 단백질은 개인별로 다를 것인데, 상업적으로 파는 항체(뭐 쥐에서 나온거랑 토끼에서 나온거)가 이러한 단백질에 가리지 않고 결합하게 되어지는 것인가요?
단백질에 결합하기 위해 특정 sequence를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요?
이부분이 이해가 잘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항체를 넣어줘서 단백질에 결합하게 된 후,
이차 항체를 넣어준다고 그러는데, 이차 항체란 것 역시 일차 항체와 결합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또, western blot으로 항체로 사용되어 지는 특정 물질을 검색하는 것은 불가능한가요? 그러니깐 정제되어진 단백질에 원래 결합하는 물질 대신에 다른 물질을 넣어줘서
앞에 물질보다 얼마나 더 결합을 잘 한다는 식으로 새로운 물질을 검색하고 하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아시는분 제발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혹시 추천할 만한 kit나 방법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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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네티즌에 의해 작성된 정보로,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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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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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무엇인지부터 공부가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면역학 등에 문외한 이시라면 이런것부터 공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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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리초보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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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단백질은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님한테 있는 p53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p53이나 단백질의 아미노산은 동일합니다.
물론 간혹 보이는 variation은 무시하고~ 님과 저에게 차이가 있다면 둘중 하나는 암으로 갈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따라서 상업적으로 파는 항체로 님이 원하는 단백질을 잡을 수 있고요.
그 뒤에 나오는 질문들은 아직 개념이 부족하신 것 같아서....공부할 수 있는 것을 알려드리죠.
Molecular cloning 책에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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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초보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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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지막으로 추천할만한 kit이나 방법이라 함은...
가장 좋은 방법은 근처에 WB을 하고 있는 랩에 찾아가서 배워오는 것이 가장 좋고요^^
최고로 빨리 셋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공짜로 그냥 가르쳐달라고 해서 가르쳐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이나 아님,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하셔야죠.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은 님의 지도교수를 통해서 그방의 지도교수에게 허락을 받고 배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래도 안되면, 회사에 문의해서 영업사원 보내달라하세요.
WB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시약을 다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통째로 구입을 할 경우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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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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