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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염수에 pH 완충제가 없기 때문이겠죠. buffer가 없이는 pH 맞출 수 없습니다.
특히 공기중에서 CO2가 들어가기 때문에 pH가 자꾸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pH 변화라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순 식염수라면 pH를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용기가 크면 대개는 상대적으로 표면적이 적어서 pH가 내려가는 속도가 느리겠죠. 증류수의 pH가 대충 5~6 사이에 있는 것도 공기중의 CO2 때문입니다.
만약 pH를 맞추시고 싶다면, buffer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phosphate buffer를 넣으면 PBS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사용하셔도 된다면 이것을 사용하시던가요.
증류수나 식염수의 pH를 맞추라는 사람은 대개 바보아니면 멍청이입니다. 프로토콜 만든 사람이 대충 만든 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pH를 맞춘 후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면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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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상미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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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4 11:36
음.. 님께서 말씀하시는 Phosphate buffer를 사용하여 보정해도 이런 현상이 있어요!
잘 밀봉하였구요.
식염수의 pH를 맞추는 이유는 pH가 6.0인 식염수를 만들어야하므로 멸균후 pH가 변하므로 보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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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바이오텍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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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4 17:11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했나요?
25C 상온으로 식혀 놓고 pH를 재보세요.
NaCl에 뭔가가 오염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물의 pH가 나와야 합니다.
온도에 따라 상당한 차이 있음. 아니면 pH meter기가 고물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