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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roblast는 일반적으로 상피세포보다 훨~~씬 키우기가 용이 합니다. 즉, 잘 자란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키워보면 15~25세대까지도 계대배양이 가능합니다.
몇세대가 지나서 특성이 바뀔지는 모릅니다.. 키우는 환경과 초대배양시 트리트의 조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그러나 일반적으로 세포를 냉동시켰다가 해동시키면 초대배양 세포의 특성이 변합니다. 그러니 실험시에 한방에.. 얼리지말고 쭉~~ 실험하는 것이 좋겠죠....
섬유아세포보다는 상피세포를 주로 다루어서... 위의 경우는 잘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특수한 장기세포(간 같은)가 아닌 이상은 5~10세대 까지는 고유 특성을 간직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skin에서 분리한 상피세포는 보통.. 실험해 보면 5세대 전후로 특성이 한번 변하고 10~15세대 사이에 한번 또 변하고... 20세대 쯤에 사멸하며.... 25세대 이후까지 살아남은 세포는 암세포화 되어서 상피세포 고유의 특성이 아주~~ 아주 많이 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아세포의 경우는 상피세포보다 변화하는 비율은 더 낮고 유효계대수가 더 높긴 합니다.
음... 만약 10세대 이상 같은 성격을 가지는 세포주를 얻기를 원하시면... 초대세포를 불멸화 하여야 합니다. p53락다운이나 하이브리도마 세포 제작은 안됩니다. 암세포화가 되어서 고유 특성을 잃어버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상피세포의 경우 불멸화를 시행하면 50세대 정도까지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 잘 자랍니다.(지금까지 키운것이 50세대 입니다.. 언제까지 클지는.. 아직도 실험중..) 냉동 후 해동을 하여도 고유 특성을 잘 간직하고요...
세포배양 할 때...아무리 러프하게 실험해도(예를 들어 실수로 2만 X g로 원심을 돌려도 살놈은 살죠..).. 살놈은 살고... 아무리 정성을 다해 키워도 죽을 놈은 죽잖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살고 특성 좋은 놈을 잘 클로닝 하는 것 입니다.
초대배양후 3세대 이내인 세포만 있으면 불멸화가 가능합니다. 불멸화 까지는 4주 정도가 소요 되구요... (불멸화 + 클로닝 + 특성확인 합쳐서 4주입니다)
학위논문 실험인가요?? 학위논문 실험이면... 도와드릴 수 있는데(저는 뭐... 세포주 하나 제작하면 되는 것이니 ^^* 교수님에게는 그냥... 뭐... 나중에... 세포주하나 만들었다 하면 끝나는 일이니... ) 연구과제라면 도와드리기 힘드네요.( 보고서 제출 등.. 귀찮아져서요.. ㅎㅎ 교수님 눈치도 봐야 되고 ㅎㅎㅎ <-- 이거가 가장 크다는... ㅎㅎ )
자세한 문의는
prevet001@hanmail.net 입니다 ^^*
초대배양은 해 보셨지요?? 아무리 분리를 잘 해도...스킨에서 초대배양하면 상피세포와 섬유아세포가 혼합되서 자라는데 ^^* 일단... 이것들 분리도 해야되고.... (섬유아세포와 상피세포 분리만 해도 5~7세대는 훌쩍 넘겨버리죠 ㅡ,.ㅡ;;; 분리 다하고 나면.... 세포 특성은 바뀌어져 있고.... ㅠ..ㅠ 제 생각에는.. 세포주 작성하시고 맘 편안히... 넘처나는 세포로 실험하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