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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지만, 위암에서는 병기 체계 외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부족하다. 병기 체계 등 암의 진행 상태뿐만 아니라 수술 1년 후 환자 건강 상태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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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Q(DNA Polymerase theta) 단백질’이 암세포가 중입자 치료에 내성을 가지게 하는 원인물질임을 밝혔다. 이 단백질이 중입자 치료로 인한 암세포 DNA의 복합적 이중가닥 절단(Double-strand break, DSB) 손상을 복구하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 최초의 중입자 치료기인 일본 QST병원(국립방사선종합연구소)의 HIMAC(Heavy Ion Medical Accelerator in Chiba)을 활용해 암세포의 특성을 관찰한 결과로, 향후 항암제 개발 등 중입자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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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재림·김창수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의 두께를 얇게...
연구기관 연세대 조재림, 김창수, 가천대 길병원 노영 연구팀
발표저널 Environment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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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기계공학부 장건희 교수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혈관중재 원격 시술을 성공했다고 한양대가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혈관계 질환의 로봇 원격 시술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기관 한양대 장건희 연구팀
발표저널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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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는 뇌과학과 서병창 교수 연구팀이 우리 몸 속 스위치 역할을 하는 G단백질의 주기가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이하 GPCR)의 구조변화에 실시간으로 미치는 영향을 처음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기관 DGIST 서병창 연구팀
발표저널 Nature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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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반 약물 상호작용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팍스로비드(PaxlovidTM) 성분과 기존 승인된 약물 간의 상호작용 분석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 (PNAS)」誌’ 3월 1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기관 KAIST 이상엽, 김현욱, 김예지, 덕성여대 류재용 연구팀
발표저널 P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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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신경과 윤원태·안과 송수정 교수와 신지태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안저사진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뇌신경계 기능이상을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눈의 망막은 비침습적으로 전신 혈관상태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혈관질환 분야에서는 안저사진을 이용해 질환 위험을 예측하려는 연구들이 다양하게 시도돼 왔다.
연구기관 강북삼성병원 윤원태, 송수정, 성균관대 신지태 연구팀
발표저널 JAMA Ophthal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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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녹차를 한 잔 이상 마시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장애다.
연구기관 중앙대 신상아 연구팀
발표저널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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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모유 올리고당인 2‘-fucosyllactose (2’-FL)는 두뇌 발달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멀티 기능성 물질로 최근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상용화가 시작되었다. 현재 2’-FL은 Abbott (미국), Advanced Protein Technology (한국) 등 몇몇 선발주자들에 의해 영유아용 조제분유, 프로바이오틱 스틱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연구기관 서울대 안성암, 정동화(현 CJ BIO) 연구팀
발표저널 Food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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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증성 통증 (neuropathic pain)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통증으로,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인한 신경손상, 당뇨성 신경궤사, 바이러스성 신경감염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7% 가 일생 중 경험하는 유병율이 큰 질환으로 환자에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신경병증성 통증의 기전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며, 따라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발병기전 규명과 이를 통한 치료법/치료제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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